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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커피로 마무리 하기 위해 삼성동 모 커피샵 주차장에 정갈하게
주차하고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좀 난감해 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주차해둔 제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하네요.
운전석 휀더 라이트 옆 부분이었습니다. 죄송하다고 하시는 차주분께 싫은 소리 하기도 뭐하고..
깔끔하게 보험처리 하고 나왔습니다.
현재 인천의 모 업체에 수리 의뢰한 상황이고, 사진 보시면 어디인지 아실 분도 계시겠네요. ^^
2010.09.29 03:30:48 (*.38.92.32)
우리나라에는 워낙 능력자들이 많아서 저정도는 금방 덴트로 해결될겁니다.가해자분도 참 좋으신분 같은데 서로 저렴하고 잘하는데서 해결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0.09.29 17:58:47 (*.88.107.112)
사고내신분 정말 착하신분 같습니다.
작년에는 체차 휀더를 그냥 쫙! 우그러트리고간 1톤.. 포터가 생각나네요.
CCTV에 잡혔지만.. 무등록 차량이라는..ㅡㅡ"
잘~ 처리 되어서 다행이십니다. ㅋ"
멋쟁이 벤츠에.. 살짝퉁한 그분도 마음이 무거우셨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