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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
작년 7월말에 출고이후 1년동안 꼬박 5만km 달린 i30 2.0 수동입니다 .
그동안 i30터보 앞,뒤범퍼를 체코에서 공수계획과 브렘보 4p브레이크와 배기등등 어느정도 계획한 셋팅으로 만족하면서 달리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최근 가장 더울때인 39도일때 합천댐 드라이빙을 한 풍경을 남겨봅니다 .
근처 풍경은 슬로우 시티라는 요즘 유행어처럼
정말 예전의 국도풍경을 끼고 드라이빙을 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합천댐근처 주위로 가조온천 , 거창수승대, 합천 해인사 가 있어서 하루 코스에서 이만큼의 양질의 코스로 보상받을수 있는 지역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
합천댐 하류부근의 풍경입니다. 밑에 작은교량이 무너진 풍경 또한 이채롭기도 하였구요.
문득 그 생각이 들었더라구요.
일반 국도에 시멘트 포장된곳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그리고 그 분위기에 어울릴 주유소 라는 간판까지...
어렸을때 아버지 차 타고 여행하던 그 80~90년대 풍경이 문득 떠올라지나가네요.
ㄱ
근처에는 산 중턱의 위치한 정미소 풍경 또한 어느시골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이기에
또 한번 차를 세워서 그 풍경을 담아보곤합니다.
일요일이라서. 이 약국안을 들어갈순 없었지만.
ㅇ 오래된 내실의 냄새와 풍경이 상상되는 그런 풍경이였습니다.
꼭 한번 저기 의자에 앉아서 어르신들 이야기도 그리고 저 의자에 앉은 바깥풍경에 매료되고싶은 아쉬움을 기약하면서
이날 마지막 코스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이제 가을이 코 앞에 다가왔음을 느껴집니다.
이제 곧 일교차가 커질텐데 건강관리 유의하시구예-
핸드폰 사진이여서 과하게 보정된거 미리 양해구하며 ^^
또 사진 올리면서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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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타던 챠량에 사용했던 휠과 같은 휠이군요~ ㅎㅎ (포티보단 써티가 훨씬 잘 어울리네요^^)
터보 앞, 뒤 범퍼는 구하기 힘드셨을텐데 정말 예쁘네요 ㅎㅎ 엄지 척~

부서진 다리부분은 원래 수몰지역인데 가뭄으로 드러난것 같네요. 진주 진양호도 오늘 보니 수몰지역에 옛 건물터가 드러나더라구요. 그나저나 전 아직도 상재님의 파랑이가 익숙한데 삼공이는 적응안됩니다.ㅎㅎㅎ

상재님 ^^
알려주신 합천댐근처 주위로 가조온천 , 거창수승대, 합천 해인사를 가볼려고 하는데요.
드라이브 코스 좀 짜주시면 미리 매우 감사드립니다.
대구에서 대구-광주간 고속도로(구 88) 타고 해인사쪽으로 갈꺼 같은데요.
대구 출발입니다.
여정좀 부탁드릴께요.
혹시 식당이 좋치 않으면 먹을것을 준비해서 가야 하는것도 부탁 드릴께요.
감사드립니다.

해인사에서 오전에 둘러보시고
S-oil 대호주유소 치면은 합천호 라인따라서 시멘트길 나오는데 길따라 쭉가면은 거창레미콘공장까지가 달리기 좋습니다.(사진의 주유소 풍경)
<해인사에서부터 약 40분~60분소요>
다시 왔던길로 돌아오셔서 가천마을회관 검색하시고 이동하면은
1차선 도로로 다리부근에서 빠지게 되고 (사진의 정미소 풍경)
<합천호 사진찍기좋은장소에서 가조온천까지 약 20~30분소요>
이후 백두산 천지온천 검색하셔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온천에서는 노천탕 추천드리며.
이쯔음되면은 13시쯔음 되지 않을까요.
점심은
거창축산농협 가조지소 검색하시고 맞은편 보리밥집이 있습니다.
보리밥집이 근처에서는 맛이 좋아서 자주 가는곳입니다 :-)
이후 거창수승대-당산폭포-라제통문 까지 가시고
30번 국도로 대구까지 복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중간중간 도로에 위치한 음식점들 대부분은 다 괜찮은곳이니 기호에 맞는 음식점 발견하시면 들어가도 실망안하실꺼여요

사진을 보고 '이게 i30 이라고 ??? 읭?!' 했네요.
앞뒤 범퍼 디자인이 정말이쁘네요.
i30터보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구요.
이렇게 이쁜 범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나라에는 나오지 않는지도 궁금해집니다.
딱 떨어지는 휠도 멋지고 차량 색상과의 조합도 너무 멋집니다.
저도 위의 댓글을 참고하여 가족 여행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근래 이렇게 멋진 i30를 본적있나 싶어요. 색상이며 스펙이며 외관 센스며.. 무엇 하나 부조화가 없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지난번 사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정말로 유럽형 범퍼를 가져오셨군요! 또 차 구경하러 한번 내려가야겠습니다 ㅎㅎㅎ
합천 풍경도 멋지네요. 날좀 선선해지면 저도 제 차로 부산 한번 내려가려고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가을에 또 밀양댐 한번 같이 가셔요~
휠이 참 이쁘네요.
전체적으로 너무 과하지도 않고, '딱 보기좋을정도로' 튜닝된 모습에서
이상재 님의 센스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몇달전 그녀의 커피잔 근처에서 목격했던 배기음 끝내주던 그 30인것 같은데요, 쉬프트다운 힐앤토 & 뻥튀기(?) 듣기 좋더군요!!

진양호 남강댐 수몰지역은 진주 명석에서 대평면 가는길 (통영-대전)고속도로 아래에 보시면 수위가 낮을 때 옛 다리를 보실 수 있고요. 진수대교건너서 펜션촌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가면 습지처럼 되어있으면서 예전 다리 및 가옥 일부가 수위가 낮을때는 드러나고, 겨울에는 그곳으로 환경단체 차량들은 지나도 다니더라구요. 진양호 일주도로를 천천히 돌아보면 좋은 풍경이 많습니다.

전체적인 차량세팅이 극찬을 보내드릴만큼 최고입니다!
위 댓글들에서 열정을 알게되었지만,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 특히 휠과 바디세팅은 AMG, RS, M들과 비교해도 우위의 점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현대차의 개발팀들은 이상재님의 차량을 탐독해야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