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Battle
글 수 960
얼마전 해외출장가는데 늦잠을 자서 여친차인 A4 1.8T로 분당 오리에서 인천공항까지
30분에 끊은적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놓칠까 위반을 각오하고? 가는 내내 브레이크는 거의 밟지않고 악셀은
틈만나면 무조건 풀악셀로...
오리에서 판교로 진입, 경부타고 88로, 그리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진입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이라 다행히 차량도 별로 없었죠.
최고속도 찍어주고 그날의 평균속도는 170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출장갔다온 며칠후 여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딱지한장 날라왔다고...
정식이는 모조리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동식이에게 걸렸습니다.
장모님되실분이 딱지를 보시고는 '97km위반? 80km구간이었나보네~ 조심좀하지~~'
하고 말씀하셨다가 찬찬히 훑어보시더니 뒤로 넘어지십니다. ㅋㅋㅋ
97km과속은 이해가 안되신다고...구속되는거 아니냐고...ㅋㅋㅋ
며칠후 장모님되실분과 잠깐 통화했는데 그날이후로 차가 넘 잘나간다고...연비도 좋아지고...
가끔 밟아달라십니다. 걸리지만 말고 ^^;
개인적으로 그기록은 깨기 어려울듯 합니다. ㅋㅋㅋ
30분에 끊은적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놓칠까 위반을 각오하고? 가는 내내 브레이크는 거의 밟지않고 악셀은
틈만나면 무조건 풀악셀로...
오리에서 판교로 진입, 경부타고 88로, 그리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로 진입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이라 다행히 차량도 별로 없었죠.
최고속도 찍어주고 그날의 평균속도는 170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출장갔다온 며칠후 여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딱지한장 날라왔다고...
정식이는 모조리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동식이에게 걸렸습니다.
장모님되실분이 딱지를 보시고는 '97km위반? 80km구간이었나보네~ 조심좀하지~~'
하고 말씀하셨다가 찬찬히 훑어보시더니 뒤로 넘어지십니다. ㅋㅋㅋ
97km과속은 이해가 안되신다고...구속되는거 아니냐고...ㅋㅋㅋ
며칠후 장모님되실분과 잠깐 통화했는데 그날이후로 차가 넘 잘나간다고...연비도 좋아지고...
가끔 밟아달라십니다. 걸리지만 말고 ^^;
개인적으로 그기록은 깨기 어려울듯 합니다. ㅋㅋㅋ

2008.06.03 20:27:45 (*.233.214.76)

97km/h 오버...;; 가장 최근에 집으로 날아온걸 동생이 가로챈 딱지는..;;; 102km/h오버 ..였습니다.. 80 km/h도로에서. 이동식.. 새벽에 호호호.. 지난달이었던가....^^;;
집에서 보셨음. 아마.....ㅡ.ㅡ..;; 바로 인근 파출소 가서.. 제시하니.. 놀래시더군요.. 10만원~!.
집에서 보셨음. 아마.....ㅡ.ㅡ..;; 바로 인근 파출소 가서.. 제시하니.. 놀래시더군요.. 10만원~!.
2008.06.03 20:46:26 (*.144.209.139)

연천 GP 총격사건때 잘나가지도 않는 군용레토나로 평소 40분거리를 15분만에 주파하였던 기록이 있습니다. 악셀을 밟고 서있었지요. ^^;
2008.06.03 21:03:33 (*.158.113.216)

강릉에서 동해까지 4박5일 걸렸습니다. 태풍루사 때문에 홈리스 생활을
몇일했죠.. ㅡ.,ㅡ 물도없고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지옥을 맛봤습니다..
몇일했죠.. ㅡ.,ㅡ 물도없고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지옥을 맛봤습니다..
2008.06.03 21:34:48 (*.39.213.85)

이천에서 홍대까지 영동타고 경부타고 강북강변타고 30분만에 도착한 적 있습니다.
최고속 245까지 밟았던 기억이 나네요...
최고속 245까지 밟았던 기억이 나네요...
2008.06.03 23:00:45 (*.180.255.245)

100 개에 보탬이 되길... 제 포텐샤 1호차.. 선동님..께 인수한 차량으로..
서울 한남동 에서 전북 장수군 집 마당까지.. 게기판 거리상 246km 구간입니다...
휴게소에 두번 들러서 오줌싸고 커피 마시고.. 하면서.. 평균 1시간 30분에.. 주파하곤 했습니다... 당시 휴발위가 약 1600~~1650 원 정도 할땐대... 풀 60리터를 246km에..
투자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ㅠㅠ
서울 한남동 에서 전북 장수군 집 마당까지.. 게기판 거리상 246km 구간입니다...
휴게소에 두번 들러서 오줌싸고 커피 마시고.. 하면서.. 평균 1시간 30분에.. 주파하곤 했습니다... 당시 휴발위가 약 1600~~1650 원 정도 할땐대... 풀 60리터를 246km에..
투자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ㅠㅠ
2008.06.03 23:16:11 (*.130.64.3)

최장 기록으로는 99년 아님 2000년의 크리스마스 전주 토요일 저녁에 신사동 4거리에서 양재동 집까지 마을버스로 4시간 걸렸던 기억있습니다. 걸어도 1시간 안쪽이면 가는 거린데....
2008.06.03 23:23:11 (*.98.171.141)
하하 제 기록도 있습니다. X마아파트 단지 금요일 저녁, 단지 입구까지 1시간입니다. 걸어서 2분인데...1차선만 남은 상태서 양쪽 막히고 줄줄이 사탕 붙어버리면 어느 한쪽이 다 뺄 때까지 옴짝달싹 못합니다~~단지내에 차가 워낙 많아서~~ㅡ.ㅡ
2008.06.03 23:25:52 (*.152.207.117)

장시간/단시간 기록을 다 내세울게 없는 저로써는.. 안타깝습니다...ㅋㅋ
대학시절에 학생 왕창 할인항공권으로 미국땅 밟았는데.. 비행기 다섯번 갈아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
뭐..어쨌든, 위에 서 계셨던 정훈님께.. 쵝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학시절에 학생 왕창 할인항공권으로 미국땅 밟았는데.. 비행기 다섯번 갈아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
뭐..어쨌든, 위에 서 계셨던 정훈님께.. 쵝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08.06.04 00:06:23 (*.231.104.101)

좀 다른 얘기지만.. 고등학교1학년땐가..
야밤에 택트타고 거여역에서 석촌역까지 6분만에 땡겨봤습니다
풀스로틀에서 단한번도 브레이크 안쓰고요.. 차가 없는 시간에 스쿠터라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엔진이 퍼지고 폐차했습니다
야밤에 택트타고 거여역에서 석촌역까지 6분만에 땡겨봤습니다
풀스로틀에서 단한번도 브레이크 안쓰고요.. 차가 없는 시간에 스쿠터라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엔진이 퍼지고 폐차했습니다
2008.06.04 00:28:07 (*.120.166.189)

전 크리스마스 때 수지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용평에 새벽 2시에 도착해봤습니다. 처음엔 요리 조리 국도로 빠져나가 보기도 하고 고속도로로 타보기도하고, 중간엔 욕이 저절로 나오다가 나중엔 자포자기 되더군요..흐흐흐 13시간 기록입니다. 명절도 아닌데..
2008.06.04 00:29:59 (*.112.120.206)

2006년 서울에서 해남까지 436km 자전거 타고 2박 3일... ㅡ.ㅡ 다녀와서 피섞인 오줌 4박 5일 동안 누었다는....
2008.06.04 00:41:58 (*.22.116.168)
서울(강남)~부산(해운대) 구간은 영동-중부내륙-경부(대구)-신대구부산 빠릅니다.
예전엔 고속도로 상만 440km 였지만 지금은 350km내외니 도로여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속이라면 쥐어짜는 엔진보다 넉넉한 배기량과 배짱만 있으면 한결 편안하게 드라이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전엔 고속도로 상만 440km 였지만 지금은 350km내외니 도로여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속이라면 쥐어짜는 엔진보다 넉넉한 배기량과 배짱만 있으면 한결 편안하게 드라이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2008.06.04 00:56:26 (*.183.239.155)

저도 가끔 가는데 중부-영동-중부내륙-경부-대구부산 이
젤 편하고 빠르더군요. 거리고 짧고... 그런데 중부내륙은 트럭들의 추월경쟁에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죠 ^^
이번주말에 내려가려 하는데 아마 이 코스로 갈듯 합니다.
출발이 분당이라 교통 상황에 따라 약간 수정도 해가며 ~ ㅎㅎ
전 예전에 김해공항에서 양양으로 비행기타는 일행 픽업하러
구로동에서 양양공항까지 갔는데
먼저 도착하더군요. 가스먹던 레조루 -_-a
리플 100개 화이팅!
젤 편하고 빠르더군요. 거리고 짧고... 그런데 중부내륙은 트럭들의 추월경쟁에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죠 ^^
이번주말에 내려가려 하는데 아마 이 코스로 갈듯 합니다.
출발이 분당이라 교통 상황에 따라 약간 수정도 해가며 ~ ㅎㅎ
전 예전에 김해공항에서 양양으로 비행기타는 일행 픽업하러
구로동에서 양양공항까지 갔는데
먼저 도착하더군요. 가스먹던 레조루 -_-a
리플 100개 화이팅!
2008.06.04 01:02:53 (*.229.103.85)

푸하하하~ 아우껴..
전 성수대교앞 집에서 선능 대치 일터까지 이른아침 2분만에 주파한적있습니다. 신호가 순서대로 열리는 기적의 타이밍을 맞춤.ㅋㅋ
전 성수대교앞 집에서 선능 대치 일터까지 이른아침 2분만에 주파한적있습니다. 신호가 순서대로 열리는 기적의 타이밍을 맞춤.ㅋㅋ
2008.06.04 01:25:26 (*.133.63.40)

익렬님 그때 정말 득템하셨군요.
종합운동장 근처-인천공항 출국장 앞 정차장까지 38분이 최단기록이고,
최장으로는 추석 때 경남산청-동서울 11시간(자가용)
서울병무청-종합운동장 3시간반(버스) 까지 있군요.^^
최단기록 세운 날 이동식 없었기를 빌 뿐입니다.T_T
정말 100플 가는건가요??
종합운동장 근처-인천공항 출국장 앞 정차장까지 38분이 최단기록이고,
최장으로는 추석 때 경남산청-동서울 11시간(자가용)
서울병무청-종합운동장 3시간반(버스) 까지 있군요.^^
최단기록 세운 날 이동식 없었기를 빌 뿐입니다.T_T
정말 100플 가는건가요??
2008.06.04 02:06:48 (*.68.53.77)

방학동에서 출발하여 북대전IC 나와서 과기원 여자기숙사 주차장 파킹까지 53분. 공도에서 5000RPM 이상으로만 쉬지않고 돌리긴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한번은 영모터스에서 작업 끝나고 연구실로 돌아가려는데 랩 세미나가 있다고 교수님이 콜하셔서 20여분 만에 청량리까지 간 적도 있죠. 가면서 사고 나는지 알았습니다ㅠ.ㅠ
한번은 영모터스에서 작업 끝나고 연구실로 돌아가려는데 랩 세미나가 있다고 교수님이 콜하셔서 20여분 만에 청량리까지 간 적도 있죠. 가면서 사고 나는지 알았습니다ㅠ.ㅠ
2008.06.04 02:43:06 (*.80.21.234)

양재동에서 경부 기흥ic까지 9분에 주파한적있네요ㅋ 근데 다른분들에 비함
별로 댈게 아닌듯ㅋ 그리고 똑같이 양재동에서 경부 기흥ic까지 7시간도 있네요..
50년만에 폭설내린날이던가?ㅋㅋ 이땐 국도록 갔습니다..ㅋ
별로 댈게 아닌듯ㅋ 그리고 똑같이 양재동에서 경부 기흥ic까지 7시간도 있네요..
50년만에 폭설내린날이던가?ㅋㅋ 이땐 국도록 갔습니다..ㅋ
2008.06.04 02:54:05 (*.141.144.86)
2006년 12월 하순쯤에 부산 황령산터널 요금소에서 전포동 출구까지
고작 2km 남짓의 거리를 1시간 20분만에 통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평소라면 2분 남짓이면 통과하는 거리인데 그때 터널 출구쪽 바깥에서
사고가 난데다가 터널 안에서도 비집고 나가려는 차들 끼리 여기 저기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완전 터널속에 갇혀 있었죠...
배는 고파오는데 먹을게 없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고작 2km 남짓의 거리를 1시간 20분만에 통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평소라면 2분 남짓이면 통과하는 거리인데 그때 터널 출구쪽 바깥에서
사고가 난데다가 터널 안에서도 비집고 나가려는 차들 끼리 여기 저기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완전 터널속에 갇혀 있었죠...
배는 고파오는데 먹을게 없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2008.06.04 03:51:23 (*.94.190.108)

현재시간 새벽 2시50분...100개 되었나 궁금해서 잠이 안옵니다...ㅋㅋㅋ
마스타님 100개리플되면 저 상하나 안주시나요? ^^
마스타님 100개리플되면 저 상하나 안주시나요? ^^
2008.06.04 08:19:23 (*.235.35.252)
저는 캘리포니아에 온천들이 많은 도시 (팜스프링스)에서 제 집까지 (사이프러스)
약 140km정도 되는 거리를 35분에 끊은적이 있습니다.
천천히 올려다가 집 옆에 문구점에 골프선수 미쉘 위가 왔다는 친구의 제보에 날라가다 시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약 140km정도 되는 거리를 35분에 끊은적이 있습니다.
천천히 올려다가 집 옆에 문구점에 골프선수 미쉘 위가 왔다는 친구의 제보에 날라가다 시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2008.06.04 09:30:29 (*.83.6.72)
제 친구가.. 옵티마로.. 서울 --> 부산(톨투톨)을 2시간 30분에 주파 한다고 했을 때 놀랐었는데..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렇게 다니면.. 리터당 4킬로 가기 힘들다 하던데..^^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렇게 다니면.. 리터당 4킬로 가기 힘들다 하던데..^^
2008.06.04 09:46:06 (*.104.184.54)

느린 기록으로... 일본살 때 아키하바라에서 사이타마의 집까지 바구니 달린 자전거로 달린 적 있었습니다. 기억에 한 3시간 걸렸던 것 같군요. -_-;;;
2008.06.04 10:50:14 (*.76.203.61)

여기 장거리 기록 가지신분덜 보면 대단 하시다는 생각과.... 한편으로 오줌보가 정말 크실 것 같다는...... 죄송합니다.. 품위없게... ㅡ.ㅡ
2008.06.04 14:24:35 (*.144.209.139)

악셀밟고 서있었던 경험이 저만은 아닐것 같네요 ^^;; 그당시 상황은 정말 급박하게 돌아가서 교통사고보다 무조껀 빨리가야한다는게 우선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해봐도 군용레토나의 서스와 타이어가 견디어 준건 미스테리네요^^
2008.06.05 10:04:30 (*.195.20.252)

아직 100개 안됐나요^^;;
100플을 기원합니다...
저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래는 못가밨는데 대단하십니다..
서울부산 구간 그렇게 달리시는분들은 진짜 존경스럽내요..
전 10분이면 집중력이 바닥을 치는지라..
에효....
제 기록은 동대구 서대구 7분입니다..^^;;(차가 최고속이 185^^;;)
100플을 기원합니다...
저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오래는 못가밨는데 대단하십니다..
서울부산 구간 그렇게 달리시는분들은 진짜 존경스럽내요..
전 10분이면 집중력이 바닥을 치는지라..
에효....
제 기록은 동대구 서대구 7분입니다..^^;;(차가 최고속이 185^^;;)
2008.06.05 17:59:04 (*.248.21.228)

100플 고지가 눈앞인데 다들 지치셨나요? 저는 지리산 하동-서부산 톨까지 25시간 정도 걸린적 있습니다. 94년 폭설이 내렸을땝니다. 안밀리고 째면 1시간 언더도 가능한 코스인데요. 차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 눈 치우고, 앞차 자는거 깨워서 갔던 기억 나네요. 우리나라에서 눈보라 몰아치는거 첨 봤습니다. 밤에 멈춰섰을땐 기름 아끼느라 교대로 잠 자면서 안 얼어 죽을만큼만 히터 돌렸습니다. 도중의 휴게소는 먹을게 동났구요. 전쟁통이 따로 없었지요.
2008.06.05 18:26:22 (*.102.199.249)
3개만더...친구놈(여잔데 차마X이라고는^^) 점심먹고 속초에서 서울로 출발하였는데 결국 중간에 모텔에서 자고 왔어요 ㅜ.ㅜ 폭설오던날...
2008.06.05 19:01:25 (*.197.207.138)
전 몇년전 폭설에 고속도로에 갖혀서 수원에서 대전까지 36시간?? 정도 걸린적 있습니다..
100개 기다리다 지쳐 먼저 씁니다...ㅎㅎㅎ
100개 기다리다 지쳐 먼저 씁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