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처형한테 전화가 오더니 타이어 펑크났고, 긴급출동은 불럿는데 30분이나 걸리니 와서 타이어 교체좀 해달랍니다.

 

현장에 가서 상황을 보니 타이어 사이드 월이 찢어졌더군요. 아침에 차뺄때 바위에 살짝 긁혔다고 하는데.(상황상 살짝은 아닌듯)

 

살펴보고 있으니 긴급출동서비스 도착....

 

게러지작키로 차 떠는 동안 전 스페어 타이어를 꺼낼려고 트렁크를 살폈습니다.

 

o.O) 응~

 

타이어가없네요..타이어 자리에는 이상한 장치2개뿐..

 

 요런게 들어있더군요..

 

 

 

 

대략 펑크씰링액+콤프 세트의 리퍼에킷이 들어있더군요.

 

급하게 출근은 하셔야 하는 상황에 처의 차를 빌려드리고 라프는 작키로 떠놓은 상태에서 제차에 펑쳐난 타이어를 가져가

 

새 타이어로 교체 후 장착 하는 플랜을 세웠습니다.........만

 

차에 작키가 없더군요....(제차에도 없는 상황...)

 

그래서 제 차 스페어 타이어를 부목삼아서 프레임 밑에 깔아놓고 왔습니다..

 

일반 펑크는 상관없는데 사이드월니 나가는 펑크는 난해하더군요...

 

저 씰링액이 싸이드월도 처리해줄까요????

 

그리고 저 콤프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요런 어뎁터가 동봉 되어있더군요.

 

 

 

 

 

<사진출처 :http://blog.gmdaewoo.co.kr/444>

 

 

한편으로는 원가절감의 냄새가...그리고 뚱뚱한 라프의 다이어트가 생각난 아침이였습니다..(덕분에 회사 지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