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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살짝 손을 본 사진입니다 ^^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
제차(사브 900s 2.3 NA) 의 매니폴더 입니다.
제가 항상 봐오던 그런 일관적인 방식(4-1으로 그냥 쭉 나가는)이 아니라
나름대로 배압에 맞춰 4-2-1로 내려가는 방식이 특이해 보여 사진을 올려봅니다. ^^
순정이지만 배터리에서 각종 위치로 접지가 되어 있는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배터리의 + - 두 단자부터 각종 위치에 접지가 되어 있더군요.
요즘 쓸고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하고 있어서 재미나네요.
다만 계속 제가 시간만 나면 비가 와서 에어콘과 기타 잡다한 정비를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에어콘 필요할 땐 다른 차를 타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부품 박스 쌓아두고만 있네요 ^^
디스트리뷰터 캡에서 오일이 새는지 자꾸 오일은 흐르고~ ^^;
파워스티어링 호수는 낡아서 겉에 금이 갔네요. 실리콘으로 때우고 단단히 감쌀까 생각중입니다. 게다가 스티어링액은 오래되서 물이 됐더군요. 시간 날 때 마다 수액세트로 오일 끄집어 내고 ATF액을 부워넣을까도 고민됩니다 ㅋ
아무튼 ~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7.07.10 18:47:05 (*.245.132.15)

차량의 여유가 있으니.... 간이 리프트 대용품(마트에서 비슷한것 파는것 같던데요)에 올려놓고, 천천히 점검/정비를 하세요....
디스트리뷰터 캡오일 누유는 아무래도 씰링이나 리데라 교체를 해야하지만...쉬운건 아니고요
파원스팅어링 호스는 차종별로 나오는 고압호스이기에 호환품이 별로 없지만.....
어차피 수배하시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걸로 보고요....
교환은 나름대로 쉬운편입니다... 에어작업이 있지만 무시해도 되고요....
스티어링오일도 교환시 같이 해도 무방할것 같네요.....
사진으로는 제차(96년 아반테 1.5오토)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제차는 거의 내구성의 한계가 많이 보이는 부품이 많아서 사망하는 순서로
당분간은 교환하려합니다... ㅡ.ㅡ
디스트리뷰터 캡오일 누유는 아무래도 씰링이나 리데라 교체를 해야하지만...쉬운건 아니고요
파원스팅어링 호스는 차종별로 나오는 고압호스이기에 호환품이 별로 없지만.....
어차피 수배하시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걸로 보고요....
교환은 나름대로 쉬운편입니다... 에어작업이 있지만 무시해도 되고요....
스티어링오일도 교환시 같이 해도 무방할것 같네요.....
사진으로는 제차(96년 아반테 1.5오토)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제차는 거의 내구성의 한계가 많이 보이는 부품이 많아서 사망하는 순서로
당분간은 교환하려합니다... ㅡ.ㅡ
2007.07.10 21:02:33 (*.212.116.91)
제차와 최태웅님의 차량이 다른 관계로.. 제차 뉴세피아의 경우를 보면... 디스트리뷰터 O 링 교환 작업은 작업 난이도 B- 급정도로 볼수 있습니다.(DIY). 일단 현재의 디스트리뷰터가 있는 위치를 -자 드라이버같은것으로 엔진헤드와 디스트리뷰터와 쭉쭉 두줄 정도를 긋습니다.. 이유는 차후 타미밍조절을 하지 않기 위해서 기존의 값을 기억하기위해 기스(?)를 내는것이구요.. 디스트리뷰터를 보면 한쪽은 고정된쪽 한쪽은 디스트리뷰터를 움직일수 있는곳의 나사가 있습니다.. 두개 모두 풀어 내시구요... 그리고 뽑으면.. 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저도 오래전에 교환을 해서요..^^)... 디스트리뷰터를 뽑아내시면 엔진블록과 연결된 부분에 500원정도 크기의 O링이 있습니다. 그 녀석을 교체해주시고 분해의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마 디스트리뷰터 캡이랑 안에는 안맞지셔도 될껍니다.. 저는 처음에 다 뜯었는데.. 쓸떼 없는 짓이었던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꿍시렁 거리면서 재 조립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허주영님정도의 감각이시면 충분히 DIY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파워스티어링 호스도 버티기 위해서 대처방안으로 작업을 하시는것보다 교환이 더 쉽답니다.. 나중에 혹시나라도 길에서 잘못될수도 있으니 침착하게 하루 날잡으시면 충분히 모든 작업 완료하실것 같은데요...^^
파워스티어링 호스도 버티기 위해서 대처방안으로 작업을 하시는것보다 교환이 더 쉽답니다.. 나중에 혹시나라도 길에서 잘못될수도 있으니 침착하게 하루 날잡으시면 충분히 모든 작업 완료하실것 같은데요...^^
2007.07.10 21:04:26 (*.212.116.91)
앗... 차후에 디스트리뷰터 확대 사진으로 몇장 올려주세요.. 작업 방법이 다를수도 있으니 함 보고 싶네요... (첫번째 리플은 회사에서 퇴근하기 바로전에 잠깐 잽싸게 달아서 넘 짧았네여..ㅎㅎ)
2007.07.10 23:48:08 (*.245.132.4)

일명 비후다캡관련 교환은 쉬운차는 쉬운편인데요.... 좀 복잡한 차는 작업에 아무래도 달라들기가 애매해서 쉬운건 아니라고 한것입니다.... 사진상으로도 헤드에서 좀 떨어진 타입이라서 혹시나 일체형이 아닌지..... 정확한 시잔자료나 경험이 없기에 말씀드립니다.... 용재님 차처럼 국산차 타입이면 거의 개인작업의 접근이 가능하나 외제메이커는....좀 정보가 부족하지요...
2007.07.11 02:45:27 (*.58.152.95)

지금 13mm 렌치가 없어서 못 하고 있습니다. 공구를 빨리 빌려야 하는데 시간이 안나는군요 ^^; 사브 정비 메뉴얼을 찾아서 분해 조립은 머릿속으로 수십번도 더 하고 있습니다. 엔진-배전기는 12mm라 이건 있는데..
디스트리뷰터 캡쪽에서 새는데 뿌리쪽에 들어가는 O링 교체로 잡을 수 있는 것이군요. 전 긴가민가해서 이걸 갈아도 효과가 있나 없나 고민중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고압호수는 가격이 15만원이 족히 넘어서 고민중이거든요. 일단은 누유가 없어서 타다가 터지면 그때가서 교환할까 싶습니다. 형편이 넉넉치 못 해서 말이지요 ^^;;
조만간 친구한테 공구 빌려서 작업하는대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 감사합니다 ^^
디스트리뷰터 캡쪽에서 새는데 뿌리쪽에 들어가는 O링 교체로 잡을 수 있는 것이군요. 전 긴가민가해서 이걸 갈아도 효과가 있나 없나 고민중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고압호수는 가격이 15만원이 족히 넘어서 고민중이거든요. 일단은 누유가 없어서 타다가 터지면 그때가서 교환할까 싶습니다. 형편이 넉넉치 못 해서 말이지요 ^^;;
조만간 친구한테 공구 빌려서 작업하는대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