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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사진인데도...시쳇말로 포스가 넘치시는군요.
아, 그리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보행자 경고 시스템(가짜 엔진소리 발생장치)가 달려 나온다고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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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아일보 기사 발췌인듯 합니다.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사진)은 10일 “내년 봄에 대형 세단 ‘K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K9을 현대차 ‘제네시스’와 ‘에쿠스’ 사이의 틈새를 파고드는 모델로 만든다는 전략을 세웠다.
기아차 내부에서는 K9을 에쿠스보다 고급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과 에쿠스급으로 만들어
정면 대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두 모델 사이에 자리매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승산이 높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차량 길이를 오피러스보다 90mm 더 긴 5090mm까지 늘리는 등 차체 크기와 차량 성능은 에쿠스급으로
하면서 가격은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중간 정도에서 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그릴 위치와 형상, 휀더 아가미에서 콰트로포르테 보고 싶어지네요~
휠캡(에쿠스 휠)으로 봐선 아직 휠 디자인도 안 된 듯 하고.. 그릴 역시..
K5, K7에 이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 바래봅니다.
혹시나 Infiniti Q처럼 될까(어설픈 포지션) 염려스러워서요.

완전 베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k5 가 아우디를 잘 닮아서 나온 것 처럼 마세라티를 잘 닮아 나오면 참 좋겠네요 ㅎㅎ

콰트로포르테와 GTR 생각했는데 저만 하는 생각이 아니었군요.ㅋㅋ 정말 기대됩니다. CC 바꿀때 오랜만에 현기차를 사는일이 생기겠군요.
굉장히 거대한 느낌이네요. 에쿠스와는 또 다른 느낌일듯. 몇년만에 기아차 전체 시리즈가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한명의 힘이라고 보기에는 참 대단하네요.

ㅋㅋㅋ..결국, 큰집 맏형을 뛰어 넘어서는 안되는 운명이군요..일전에 마스터님이 언급하셨던 VW이 AUDI를 넘어서면 안되는 운명과 동일한 처지인 듯......태생에 맞게 좀 더 과감하고 성질난(?) 디자인으로 나오면 좋을 듯 하네요...K사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그룹사간 불만사항을 확실히 반영해 주세용....^^
저거 재작년 초에 자동차 좌담회에 갔을 때 디자인을 봤는데 제 기억으론 지금의 제네시스 나오기 전에 나온 구라(?)모델(캠리와 ㅣ스므리했던 )과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첫 번째 사진 보자마자 '콰트로포르테랑 비슷한 느낌인데?' 라고 생각하고 스크롤을 조금 내리자마자 보이는 댓글들이..ㅋㅋ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잘 보이진 않지만 테일램프 형상에서는 제네시스의 느낌도 조금 나는 것 같네요-
전 누가 뽀샵(?)한줄 알았습니다.. 프런트 윈드쉴드 각도가 정말 ㄷㄷㄷ이군요..
프런트휠과 헤드라이트의 간격도 그렇고, 그릴도 그렇고, 비례상으로는 정말 멋진넘이 하나 나올 듯 합니다..
바라기는 그에 걸맞게 운동성능도 출중한 넘으로 탄생되길..
쩨쩨하게 3.8이 머꼬?? 5.0GDI 그냥 올려주시게낭 현기차.. ㅋㅋㅋ
한동안 개점 휴업 상태였던 K9 동호회가 뜨겁겠네요. 후륜플랫폼이라면 모하비 디젤 파워트레인을 기대하게 되는데. 기아차가 과연?

울 아들래미는 현재까지는페라리랑 뚜껑열리는 스포츠카 빼고는 K7이 젤로 멋지다고 하는데... (아직 여섯살이라...^^;;; )
예상도를 보니..이차도 나오면 뻑 가겠네요..ㅋㅋ

기아차 관계자분 말로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신형 XJ처럼 낮고 넓으며 스포티하다 라고 하던데 딱 그런 이미지군요 :)
그런데 프레임리스 도어 같아 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