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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원님들의 조언덕에 잘 다녀 왔습니다.
지리에 익숙지 않아 100% 조언에 따르지 못했네요.^^
네비에서 가르쳐준 430킬로 이상의 대장정..
목표는 "연비주행"이였습니다만..
서울에 도착할 때쯤 나온 최고 연비입니다.
7.2l/100km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일산 도착..
437.55km을 달렸네요. 5시간 53분동안...
최고 속도는 141km/h, 평균속도는 87km/h
정말... 정속 주행만 했습니다.
일산 도착시의 최종 연비입니다.
7.4l/100km
며칠 더 머무르고.. 강원도 쪽으로 투어를 하려고 했으나..
비 + 눈이 오는 기상에..
와이프가 몸이 안 좋다고 해서...
일요일 밤에.. 다시 부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밤에 빗길 운전이라 그런지..
연비 주행이 올라갈 때 보다 영 좋지 못했습니다.
최종 거리는.. 903.8km
최종 연비는 7.9l/100km네요.
약 12.658km/l의 연비이네요.
나름... 선방 했다고 생각은 되지만...
역시나.. 태생이.. 밟는 세단이라 그런지...
디젤 세단으로 가야 하나...
저도 어제 강원도 원주 내려갔다 왔습니다. 광명시에서 원주집까지 왕복 260키로 정도인데 530 으로 연비 12.1 km/l 찍었습니다. 특별하게 과속이나 급가속도 안했지만 그렇다고 연비 신경쓰면서 하지도 않고 그냥 저냥 운전했습니다. ^^
그런데 같은 코스를 520d 로 했을때는 18.5 km/l 나오더군요.

E46 이신가 봅니다. 어찌 보면 저랑 비교가 되겠네요.
저는 저번 주말에 일산-포항-경주-일산 으로 돌아왔는데요.
총주행거리는 840km 정도였고. 연비는 12.8km/l 나왔습니다. 외곽순환과 중부에서 갈때랑 올때 약 30분 가량 서행했구요. 참고로E39 530i 입니다. 탑승객 3명이었고, 고속도로에선 110km 로 달렸었고 달리다보면 가끔 160까지도 있었습니다.
제차는 참고로 자유로에서 80으로 정속주행하면 연비가 16-17km/l 정도 나옵니다.
지인의 E39 520, E46 320 이랑 제차 연비를 비교해보면, 셋다 똑같더라구요.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입니다. ^^

e46고속도로연비 별로인것 같습니다
저도 정속중에 트립 리셋하고 달려도 2.5임에도 진승님과 비슷하게 기록했습니다
포럼에서도 2.5와 3.0 연비차이가 거의없다고-_- 나오는걸 보니 정상이신듯한데요
대충 80너머부터 120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속도로 달리건(혹은 가끔은 정속을 벗어나도) 그냥저냥 12킬로 정도
나와주는듯 합니다 이걸 깨닫고 나니 그냥 편하게 달리게 되더군요..
m50 2.5리터 수동 타시는 형님께서도 어차피 대강대강 달려도 12정도 나오신다고..
결론은 그냥 비머l6는 고속도로에서 그냥 연비가 고만고만하다로 내렸습니다
520d로~^^
전 얼마전 e46 전기형 330 매물이 떳는데 놓친게 아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