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i30 서스펜션 셋팅에 관해 질문드립니다...(1.6vvt m/t)
빌슈타인 오리지널 + 아이박 프로킷 조합을 하려고 생각했는데요..
역시나 가격대가....국내 일체형(복통식)보다 더 비싸다는..-_-;;;
일체형은 한번도 해 보지 않아서 두렵기도 하고...제 운전 스타일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하고..
어느 정도의 승차감도 원하기에...종발이 조합으로 가려고 합니다..
댐퍼만 따로 출시되는 종류가 별로 없어서 위의 조합을 생각했었는데요...
최근에 먼로 리플렉스(센사트렉) 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로 댐퍼도 좋은 평들이 있어서....가격면을 생각해 보면 솔깃하더라구요..^^;;
근데 i30 먼로댐퍼 사용후기를 찾을 수가 없어서..어떤지 알 수가 없어서요...
먼로 댐퍼 + 아이박 프로킷 조합이 괜찮을까요?
보통 먼로 + 메르위드 조합을 사용하시는 거 같던데요....제가 원하는 차고가 프로킷 스프링 차고라서요...
혹시 먼로 댐퍼 사용해 보시거나...제가 말씀드린 조합으로 사용해 보신 분들 사용 후기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 댐퍼로는 가야바가 있던데....가야바 조합도 괜찮은지....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일체형도 스프링레이트를 5k3k 정도에 맞추시고 감쇄력조절 하시면 충분히 승차감이 좋습니다.
보통 일체형 스프링중에 가장소프트한 스프링이 3k정도니 5k3k 정도가 한계일듯..
종발이는 이보다 더 소프트 하긴합니다만, 순정에 비해 크게 차이 안나는경우도 허다하므로...

먼로센서트랙은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코너링승차감 단단하지도 않으면서 내구성도 형편없습니다.
2~3년 타시면 순정보다 못해집니다. 미국 실정에 맞춘 제품 같더군요. ㅡ,.ㅡ;
가야바는 코너링시 단단하게 버터줍니다. 내구성도 좋습니다만, 3~4년 지나면 좀 물렁해집니다.
그래도 순정보다는 단단하게 버텨줍니다.
빌스타인 오리지널이나 삭스퍼포먼스는 직진 승차감은 우수하면서도 코너링시 잘 버텨줍니다.
내구성도 좋아서 5년 이상 지나도 성능이 그대로 나옵니다. 다만, 일체형 보다는 물렁합니다.
차고 조절도 안되고, 가격이 국산 코일오버제품만큼의 고가라는 것이 단점이지요.
코일오버타입 차고조절 가능한 제품들이 여러종류 있으니 골라서 장착이 가능하고요.
감쇄력 조절가능한 타입도 있습니다.
입맛에 맞게 조절하며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가장 큰 단점은 1년 정도 지나면 오일이 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빌스타인 코일오버타입 역시 오일이 샐 수 있습니다.
지인이 TG에 빌스타인 코일오버 장착하고 1년도 안되서 오일 비친적 있네요.
오일 새면 오버홀해야 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지요.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테인ss 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들어 궁금하지만...역시나 가격의 압박이...-_-;;;
ss로 갈까 한참 고민하다...결국 빌스타인 오리지널 + 아이박 프로킷 조합으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조언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Tein SS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부분 승차감과 차고, 오버홀 등의 매인터넌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정답~
가격이 가장 불만족스럽긴 합니다만..
빌스테인 스포트, 오리지널 중복 투자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