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spn 에서 시리즈로 방영하고있는 G2X 이벤트.. 'Go to extreme' 최종 선발전이 어제 스피드웨이서 있었는데, 테드&까로마니 회원 김돈영님이 선발되어 오는 주말.. 영국 전통 레이싱스쿨에 갑니다. 개인적으론 (싫지만^^) 아끼는 후배라서 더욱 기쁘네요.

200 여명의 신청자를 인터뷰로 추리고, 3주전부터 짐카나, 카트, 드래그, 일대일 트랙배틀 등의 프로그램으로 써바이벌 형식으로 최종 선발자를 가리는데, 클릭레이서답게 김돈영군은 짐카나 1위.. 카트1위등.. 최고기록으로 통과했답니다. GT 챔피언 김의수 선수의 인큐베이팅 진행형식으로 이어지는데,  최초 선발자는 각레이서들과 일반 매니아들 중에 프로그램 구색을 위해 골고루 선정했다네요. 김돈영 군은 모든 출전자의 뒷담과 미움을 받는 캐릭터..ㅎㅎ

어제 있었던 트랙 일대일 배틀에선 카트경기  6위까지가 자신과 배틀할 상대를 정하는건데, 레이서출신 친구들도 오버해 스핀하면 질수있었죠. 지난 1전에 준우승했던 윤철희군도 어제 배틀에서 빗길 스핀으로 고배를 마셨다네요.


4명의 최종 선발자는 영국 드라이빙 스쿨에서 4박5일간 강습및 서킷배틀을 체험하고, 최종의 두명을 뽑아, 스웨덴 WTCC 경기에 팀크루로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영어에 능통한 출전자가 유리한데 이부분에서도 김돈영군이 유력하네요.  끝까지 살아남아 멋진 체험과 후기.. 전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


깜장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