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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에스플로우 컨셉트
닛산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에스플로우 컨셉트를 내놓는다. 에스플로우 컨셉트는 전기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이다. 기본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은 리프와 공유하지만 성능을 높이기 위해 좌우 휠에 전기 모터를 하나씩 달았다. 에스플로우는 0→100km/h 가속을 5초 이하에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하고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240km 내외이다. 배터리 팩으로 늘어난 무게는 알루미늄 섀시로 상쇄한다. 닛산은 배터리 팩을 바닥에 낮게 깔아 무게 중심도 최대한 낮췄다고 밝혔다.
포르쉐 박스터 E 프로토타입
포르쉐 박스터 E 프로토타입은 전기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이다. 2개의 고출력 전기 모터는 24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5초 만에 끝낼 정도로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도 274km/h에 달한다. 박스터 S와 대등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포르쉐의 설명이다.
토요타 EV 프로토타입
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E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EV 프로토타입은 iQ가 베이스 모델로 도심에 최적화 된 시티 커뮤터를 지향한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토요타가 자랑하는 HSD(Hybrid Synergy Drive)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양산은 2012년으로 잡혀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05km 내외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바닥에 낮게 깔아 실내 공간 침범을 최소화 했으며 무게 중심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EV 프로토타입은 올해부터 유럽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가며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 V60 Plug-in Hybrid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 81회 제네바 모터쇼(2011 Geneva Motor Show)에서 The New Volvo V60 Diesel Plug-in Hybrid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The New Volvo V60 Plug-in Hybrid는 드라이빙의 재미를 극대화해주는 퓨어(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세 종류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3가지 모드 중 원하는 주행 방식을 선택하면,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기 또는 전기+디젤의 파워트레인으로 전환된다.
퓨어(Pure) 모드는 전기로만 운행되며 최대 5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파워(Power) 모드는 총 215마력의 강력한 출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의 경우 최대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연비는 1리터 당 약 53km(유럽연비 기준)에 이른다.
The New Volvo V60 Plug-in Hybrid는 일반 가정용 전기 소켓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전압에 따라 완전 충전까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7.5시간이 소요된다.
인피니티 M35h
인피니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M35h를 공개한다. M35h는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로 0→100km/h 가속을 5.5초 만에 끝내는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반면 CO2 배출량은 162g/km에 불과하다. 유럽 판매는 1분기부터 시작된다.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80km/h의 속도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보행자를 위해 인위적으로 엔진 사운드를 발생하는 VSP(Vehicle Sound for Pedestrians)까지 적용됐다. VSP는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한다.
토요타 야리스 하이브리드
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야리스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컨셉트카 형태로 선보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양산이 예정된 모델이며 프리우스+는 프리우스의 7인승 버전이다.
혼다 EV 컨셉트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
혼다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EV 컨셉트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EV 컨셉트는 작년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트 전기차로 2013년 출시가 예정된 모델이다. 혼다는 내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출시한다. EV 컨셉트는 5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친환경 시티 커뮤터를 지향한다. 미국 LA4 모드 기준 시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60km 내외이다. CR-Z와 비슷한 3가지 주행 모드가 내장돼 주행 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에는 차세대 투 모터 시스템이 포함된다. 중형급 차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어 효율을 최대한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까운 거리는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도 가능하다. 혼다는 이외에도 FCX 클래러티와 부분 변경된 어코드, 재즈 하이브리드 등을 출품한다.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포르쉐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를 최초 공개한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 최초의 풀 하이브리드로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출시는 올해 6월로 잡혀 있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의 종합 출력은 380마력에 달하지만 CO2 배출량은 159g/km에 불과하다. 반면 0→100km/h 가속 시간은 6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70km/h에 달한다. 유럽 기준으로 공인 연비는 17.63km/L이다. 구름 저항을 줄인 타이어는 미쉐린이 제공했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모드로 2km를 갈 수 있고 최대 8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세일링’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엔진 가동 없이 최대 165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33마력의 3리터 V6 수퍼차저 엔진과 47마력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배터리는 니켈 메탈 방식을 사용한다.
랜드로버 레인지_e 컨셉트
랜드로버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CO2 배출량이 89g/km에 불과한 레인지_e 컨셉트를 내놓는다. 레인지_e 컨셉트는 랜드로버의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랜드로버는 이외에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커스텀 버전과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에디션도 출품한다.
롤스로이스 102EX 일렉트릭 컨셉트
롤스로이스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102EX 일렉트릭 컨셉트를 공개한다. 이 컨셉트는 말 그대로 전기차를 위한 제안으로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있다. 롤스로이스가 전기차 컨셉트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롤스로이스는 102EX 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의 가능성을 저울질 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오너의 상당수가 도심 주행이 위주라는 것을 생각하면 전기차 버전의 출시가 타당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102EX 일렉트릭은 유럽은 물론 북미와 아시아에서의 시범 주행을 통해 개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BMW 1시리즈 액티브E
BMW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1시리즈 액티브E를 공개한다. 2009년에 공개됐던 컨셉트의 양산형이다. BMW는 올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1천대의 1시리즈 액티브E를 생산하며 미니 E처럼 북미와 유럽, 중국에서 리스 판매에 들어간다. 1시리즈 액티브E는 브러시리스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에 통합했으며 전장품은 트렁크 바닥에 깔았다.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닛과 변속기 터널 아래, 그리고 2열 시트 밑에 나눠서 배치했다. 무거운 배터리 팩이 추가되면서 차체 중량은 1,796kg으로 늘어났다.
브러시리스 전기 모터는 170마력, 25.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9초, 60km/h 가속 시간은 4.5초이다. 과도한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 최고 속도는 145km/h에서 제한된다. 미국 기준으로 최대 항속 거리는 240km 내외이다.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380V 기준으로 4~5시간이 소요된다.
닛산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에스플로우 컨셉트를 내놓는다. 에스플로우 컨셉트는 전기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이다. 기본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은 리프와 공유하지만 성능을 높이기 위해 좌우 휠에 전기 모터를 하나씩 달았다. 에스플로우는 0→100km/h 가속을 5초 이하에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하고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240km 내외이다. 배터리 팩으로 늘어난 무게는 알루미늄 섀시로 상쇄한다. 닛산은 배터리 팩을 바닥에 낮게 깔아 무게 중심도 최대한 낮췄다고 밝혔다.
포르쉐 박스터 E 프로토타입
포르쉐 박스터 E 프로토타입은 전기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이다. 2개의 고출력 전기 모터는 245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5초 만에 끝낼 정도로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도 274km/h에 달한다. 박스터 S와 대등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포르쉐의 설명이다.
토요타 EV 프로토타입
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E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EV 프로토타입은 iQ가 베이스 모델로 도심에 최적화 된 시티 커뮤터를 지향한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토요타가 자랑하는 HSD(Hybrid Synergy Drive)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양산은 2012년으로 잡혀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05km 내외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바닥에 낮게 깔아 실내 공간 침범을 최소화 했으며 무게 중심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EV 프로토타입은 올해부터 유럽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가며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 V60 Plug-in Hybrid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 81회 제네바 모터쇼(2011 Geneva Motor Show)에서 The New Volvo V60 Diesel Plug-in Hybrid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The New Volvo V60 Plug-in Hybrid는 드라이빙의 재미를 극대화해주는 퓨어(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세 종류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3가지 모드 중 원하는 주행 방식을 선택하면,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기 또는 전기+디젤의 파워트레인으로 전환된다.
퓨어(Pure) 모드는 전기로만 운행되며 최대 50km까지 이동할 수 있고, 파워(Power) 모드는 총 215마력의 강력한 출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의 경우 최대 1,2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연비는 1리터 당 약 53km(유럽연비 기준)에 이른다.
The New Volvo V60 Plug-in Hybrid는 일반 가정용 전기 소켓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전압에 따라 완전 충전까지 최소 3시간에서 최대 7.5시간이 소요된다.
인피니티 M35h
인피니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M35h를 공개한다. M35h는 인피니티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로 0→100km/h 가속을 5.5초 만에 끝내는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반면 CO2 배출량은 162g/km에 불과하다. 유럽 판매는 1분기부터 시작된다.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80km/h의 속도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보행자를 위해 인위적으로 엔진 사운드를 발생하는 VSP(Vehicle Sound for Pedestrians)까지 적용됐다. VSP는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작동한다.
토요타 야리스 하이브리드
토요타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야리스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컨셉트카 형태로 선보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양산이 예정된 모델이며 프리우스+는 프리우스의 7인승 버전이다.
혼다 EV 컨셉트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
혼다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EV 컨셉트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EV 컨셉트는 작년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피트 전기차로 2013년 출시가 예정된 모델이다. 혼다는 내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출시한다. EV 컨셉트는 5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친환경 시티 커뮤터를 지향한다. 미국 LA4 모드 기준 시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60km 내외이다. CR-Z와 비슷한 3가지 주행 모드가 내장돼 주행 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에는 차세대 투 모터 시스템이 포함된다. 중형급 차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어 효율을 최대한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까운 거리는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도 가능하다. 혼다는 이외에도 FCX 클래러티와 부분 변경된 어코드, 재즈 하이브리드 등을 출품한다.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포르쉐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를 최초 공개한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포르쉐 최초의 풀 하이브리드로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출시는 올해 6월로 잡혀 있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의 종합 출력은 380마력에 달하지만 CO2 배출량은 159g/km에 불과하다. 반면 0→100km/h 가속 시간은 6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70km/h에 달한다. 유럽 기준으로 공인 연비는 17.63km/L이다. 구름 저항을 줄인 타이어는 미쉐린이 제공했다.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모드로 2km를 갈 수 있고 최대 8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세일링’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엔진 가동 없이 최대 165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33마력의 3리터 V6 수퍼차저 엔진과 47마력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배터리는 니켈 메탈 방식을 사용한다.
랜드로버 레인지_e 컨셉트
랜드로버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CO2 배출량이 89g/km에 불과한 레인지_e 컨셉트를 내놓는다. 레인지_e 컨셉트는 랜드로버의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랜드로버는 이외에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커스텀 버전과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에디션도 출품한다.
롤스로이스 102EX 일렉트릭 컨셉트
롤스로이스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102EX 일렉트릭 컨셉트를 공개한다. 이 컨셉트는 말 그대로 전기차를 위한 제안으로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있다. 롤스로이스가 전기차 컨셉트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롤스로이스는 102EX 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의 가능성을 저울질 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오너의 상당수가 도심 주행이 위주라는 것을 생각하면 전기차 버전의 출시가 타당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102EX 일렉트릭은 유럽은 물론 북미와 아시아에서의 시범 주행을 통해 개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BMW 1시리즈 액티브E
BMW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1시리즈 액티브E를 공개한다. 2009년에 공개됐던 컨셉트의 양산형이다. BMW는 올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1천대의 1시리즈 액티브E를 생산하며 미니 E처럼 북미와 유럽, 중국에서 리스 판매에 들어간다. 1시리즈 액티브E는 브러시리스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에 통합했으며 전장품은 트렁크 바닥에 깔았다.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닛과 변속기 터널 아래, 그리고 2열 시트 밑에 나눠서 배치했다. 무거운 배터리 팩이 추가되면서 차체 중량은 1,796kg으로 늘어났다.
브러시리스 전기 모터는 170마력, 25.4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9초, 60km/h 가속 시간은 4.5초이다. 과도한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 최고 속도는 145km/h에서 제한된다. 미국 기준으로 최대 항속 거리는 240km 내외이다.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380V 기준으로 4~5시간이 소요된다.
이 소식을 들으니 현대도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연 기관에선 이제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왔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