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유럽전략형으로 개발한 씨드(cee'd)에 스포티 버전 3도어 해치백을 추가한다. 내년 봄부터 유럽시장에 출시될 프로씨드(Pro_cee'd)의 양산버전은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 등장했던 컨셉트카의 양산버전이며 기존 5도어 해치백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5도어 모델과 비교해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길고, 넓고 , 낮은 차체를 지녔다.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보디 팬널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안타까운 것은 외형적인 변화와 달리 엔진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1.4리터와 1.6리터 가솔린, 1.6리터 디젤엔진을 얹을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보다 고성능 엔진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오토스파이넷


우리나라에서 출시 전혀 가망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