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관심이 그닥 없는 동기와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갔었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몸 풀고 있는데...

 

뒤에 도착한 동기가.. 제차 뒤에 자기 차를 주차하고 홀에 들어와서 저한테...

 

"형, 저런 차는 어떻게 타는 거예요?"

 

"형, 능력도 좋다, BMW에 아는 사람 있나?"

 

라고 물어 보더군요.

 

전에 같이 탄 적도 있는데.. 이게 무슨 소린가 해서??

 

"차는 그대로 인데.."

 

했더니..

 

이상하다면서...

 

 


 

test.jpg

 

 

"시승차를 계속 타고 다닐라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데...

 

바로 할 말을 잃었습니다.

 

헉...

 

"testdrive"만 보고......

 

시승차인줄 알았다고..ㅠ.ㅠ

 

"6년된 차를 시승차로 쓰는 회사가 어디있나?"라고.. 반문 했다는...

 

스티커를 떼야 하나 잠시 고민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