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에서 바라본 후쿠오카 공항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목적지는 구마모토.


혼다. 너는 왜 초록색 ?


토요타는 오렌지 ??





세이프티 카 입니다.


NSX 와 인테그라.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원박스카에 바이크를 싣고 왔습니다.


관람석은 이렇게...


서킷으로 바이크가 들어갑니다. 사진속의 영감님이 인상적. 어쩌면 머리만 하얀건지도..


서킷 입구.


마지막 한 대 까지..


달려요~


직선 주로의 시작 입니다.


반대쪽으로 코너가 보입니다.


교육용 차량. 순간 HD 로 착각.


출발 대기중.


카메라까지 장착했네요.


코너 공략중.


카푸치노 터보의 주행.


가족과 함께 한가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혼다의 HSR 서킷 입니다.
HONDA SAFTY & RIDING 의 약자로 구마모토에 있습니다.

홈피 주소는 http://www.hsr.jp

구마모토에 혼다 바이크 공장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교육장으로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특별한것 없는 소규모의 서킷 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일요일이라 동호회의 임대 주행인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놀랐던것은 바이크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30대 중반
이후이고 40대, 50대도 꽤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원박스카에 바이크 싣고 와서 타는것이
어느정도 경제력이 필요한 부분이나 아무튼 놀랐습니다.

바이크 타는것이 등산보다 우위에 있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나
현실적으로 쉬운일 역시 아니겠지요.

그리고 사진속의 달리는 무리중에서 서너명은 여성 라이더 라는거...

오프로드 바이크도 서킷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오프로더 라고 해서 맨날 산길만 달리라는 법은 없죠.
오프로더의 서킷 풀 스피드도 재미있네요.

입구쪽에서는 짐카나 모임인데
나름대로 클래스를 구분하여 달리더군요.
구형의 작고 가벼운 모델이 확실히 유리한듯.

노멀 차량은 거의 없어서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보는
재미도 좋았고 TE27 스프린터 트레노 오너와 이야기 나눈것도
즐거웠습니다. 1973년형 이라니...

서킷 구경을 마치고 규슈의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인
아소로 향하게 됩니다.

아소 이야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