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버지 영업용으로 파삿 디젤을 장만하셨는데요
디젤 특유의 소음에는 어느정도 적응하셨는데요..
이전 타시던 현대의 좋은 승차감에 비해 통통튀는 파삿의 승차감이 쫌 힘드신가보네요..
쫌 좋은방법없을까요?
대강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은 스프링 교체? 쇼바 교체?
등인데요..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가장 쉽게는 타이어 공기압을 좀 적게 하면 되겠죠.
점잖은 주행이라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편평비 낮은 걸로....한 치수 협폭 타이어로 바꾸시는 게 어떨런지요?
그 다음은 휠 교체나 서스펜션 교체가 되겠네요.

현재 혹시라도 235/45/17 썸머를 끼고 계시다면
215/55/16 올씨즌 범용으로 바꾸세요~~~
그.런.데. 아주 많은 차이(국산vs독일)는 없습니다....
차종을 바꾸시는 방법과 몸이 적응하는 방법 밖에는...^^

지금 쓰고 계신 타이어가 뭔지요? 최근에 달려나오는 컨티넨탈 스포측 컨택3나 그와 비슷한 컨셉의 타이어라면 승차감 위주의 타이어로만 바꿔도 승차감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물론 위의 종영님 말씀처럼 현대같은 승차감이 나올수는 없겠지만요.
네 지금 달려있는 타이어가 스포츠 컨택3이죠
첨에는 휠도 크고 타이어도 스포티해보여서 좋을줄알았더니..
아버지에겐 독이였나보네요..ㅠㅠ
그렇타고 휠이랑 다바꾸기에는 넘무리인듯하고
타이어라도 중고로 내놓고 바꿔볼까 싶네요
지인도 파사트 넘 힘들어 하시다가
타이어를 국산 사이드월 몰랑몰랑한 거 끼우시곤
매우 만족해 하시면서 타고 다니십니다.
국산 승차감 위주 프리미엄 타야로 교환하십시오.
단, 고속 안정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타이어도 한몫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