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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얼마전부터 가볍게 가지고 놀(?) 차를 맘에 두다가
출력은 낮지만 가볍고 작은
구형 프라이드밴 수동을 구했습니다.
나름대로 상태도 괜찮고... 사고도 없어서 이것저것 만져볼 생각입니다.
엔진의 스왑은 다음으로 넘겨보구요(그분이 오신다면 뭐...^^;; 좀 빨라질수도 있습니다)
서스팬션과 브레이크쪽을 보강해 가볍게 와인딩을 즐길까 합니다.
벌써4번째 프라이드지만 튜닝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재미나게 타고 싶습니다.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__)
출력은 낮지만 가볍고 작은
구형 프라이드밴 수동을 구했습니다.
나름대로 상태도 괜찮고... 사고도 없어서 이것저것 만져볼 생각입니다.
엔진의 스왑은 다음으로 넘겨보구요(그분이 오신다면 뭐...^^;; 좀 빨라질수도 있습니다)
서스팬션과 브레이크쪽을 보강해 가볍게 와인딩을 즐길까 합니다.
벌써4번째 프라이드지만 튜닝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재미나게 타고 싶습니다.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__)
2007.07.31 21:47:43 (*.212.116.91)
서울이시면 면목동 부근에 괜찮은 곳이 있긴합니다.... 다른차도 잘 다루시지만 기아차에는 정말 남다른 정보를 가지고 계시거든요.....
2007.07.31 21:51:29 (*.143.205.74)

규민님 오랜만이죠? 테드는 공개적인 게시판에서는 모두
존칭사용입니다. 그런데 조금 어색하군요 함께했던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함께하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은 언제나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잘익은 과실주처럼 향기가 나나 봅니다.
조만간 부산도 갈듯 하니 회포를 풀어야겠군요
규민님도 벌써 30대 후반이네요 그땐 20대 중반의 팔팔한
청년이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시원소주는 저도 좀 마십니다.
주량이 한잔인데 시원소주는 몇잔 마실 수 있죠 희안하게도
부산에서 소주를 배워서 다 늦게 ㅋㅋ 자동차 옆에두고
파도소리 들으며 시원하게 시원소주 한잔하죠 ㅋㅋ
존칭사용입니다. 그런데 조금 어색하군요 함께했던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함께하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은 언제나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잘익은 과실주처럼 향기가 나나 봅니다.
조만간 부산도 갈듯 하니 회포를 풀어야겠군요
규민님도 벌써 30대 후반이네요 그땐 20대 중반의 팔팔한
청년이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시원소주는 저도 좀 마십니다.
주량이 한잔인데 시원소주는 몇잔 마실 수 있죠 희안하게도
부산에서 소주를 배워서 다 늦게 ㅋㅋ 자동차 옆에두고
파도소리 들으며 시원하게 시원소주 한잔하죠 ㅋㅋ
2007.07.31 23:53:53 (*.206.228.37)
축하드립니다^^
프라이드 정말 좋은 차입니다.
1993년식 캬브레터엔진의 1.3 수동 5도어를 2003년도 여름에 구입하여서 약 반년간
타고다녔는데......
고속도로 100km 정속주행 연비가 자그마치 23km/L였습니다.
시내에서도 14~15km/L정도 나와주었고요^^
프라이드 정말 좋은 차입니다.
1993년식 캬브레터엔진의 1.3 수동 5도어를 2003년도 여름에 구입하여서 약 반년간
타고다녔는데......
고속도로 100km 정속주행 연비가 자그마치 23km/L였습니다.
시내에서도 14~15km/L정도 나와주었고요^^
2007.08.01 00:44:05 (*.255.26.91)

이런.. 우연치고는 정말 신기하군요..저 또한 오늘 96년식 수동 1.3 밴을
입양했습니다 현재 등속조인트와 조수석 문잠금이 문제지만
출퇴근 및 수동 드라이브 엔조이 목적으로 오늘 구리시까지 가서
입양해 왔어요 (사실 세원님처럼 갤로퍼인데 숏바디도 생각했음)
어쨌든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네요
같은 동호회 사람이 약속이나 한듯 같은 동기와 목적아래 똑같은
스펙의 차종을 동일한 날짜에 입양했으니..
저도 완전 순정상태 그대로인데 하나하나 하체쪽을 강화해서 즐겁게
탈 생각에 부풀어있습니다. 입양받아서 구리에서 강변타고 가양대교까지
오는데 기름이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절대연비에 마음이 뿌듯하기만 했구요
참 용재님 면목동 부근의 그 기아차 전문 정비소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현재 POC가 폐쇄되어 있어 정보를 얻기가 힘듭니다..;;
가능하다면 쪽지 부탁드릴께요
입양했습니다 현재 등속조인트와 조수석 문잠금이 문제지만
출퇴근 및 수동 드라이브 엔조이 목적으로 오늘 구리시까지 가서
입양해 왔어요 (사실 세원님처럼 갤로퍼인데 숏바디도 생각했음)
어쨌든 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네요
같은 동호회 사람이 약속이나 한듯 같은 동기와 목적아래 똑같은
스펙의 차종을 동일한 날짜에 입양했으니..
저도 완전 순정상태 그대로인데 하나하나 하체쪽을 강화해서 즐겁게
탈 생각에 부풀어있습니다. 입양받아서 구리에서 강변타고 가양대교까지
오는데 기름이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절대연비에 마음이 뿌듯하기만 했구요
참 용재님 면목동 부근의 그 기아차 전문 정비소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현재 POC가 폐쇄되어 있어 정보를 얻기가 힘듭니다..;;
가능하다면 쪽지 부탁드릴께요
2007.08.01 00:47:04 (*.109.108.15)

프라이드는 전설의 1.7터보가 있지요^^ 면목동 샾이 기아차 튜닝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2007.08.01 02:10:41 (*.255.26.91)

용재님 내일 명의이전 마무리하러 다시 구리쪽에 가는데 오면서
들러봐야겠네요 등속조인트와 에어컨뿐 아니라 여러가지 잡아야
할게 많은것 같습니다 (외관은 멀쩡한데 속이 골았네요..이놈..)
정보 감사드립니다 뵙게되면 냉커피 한잔 모시겠습니다 ^^
들러봐야겠네요 등속조인트와 에어컨뿐 아니라 여러가지 잡아야
할게 많은것 같습니다 (외관은 멀쩡한데 속이 골았네요..이놈..)
정보 감사드립니다 뵙게되면 냉커피 한잔 모시겠습니다 ^^
2007.08.01 09:57:45 (*.226.33.201)
힘좋고 잘나가고 고장 안나는 일상용 펀카를 원하신다면 1.5로의 엔진스왑이 답입니다.
구형 프라이드에 1.5 엔진만 올려도 제로백 7초대 기록 가능합니다.
가격대비 효과는 1.5 엔진스왑이 최고입니다. 미션도 바꿀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저처럼 토크에 미치게 된다면..... 결국 터보에다가 맵핑까지 해야하는데...
갈길이 너무 멃니다. 미션, 하체, 라지에타, ECU, 배선, 연료펌프 등등 다 바꿔야 합니다.
마침내 본닛에 방열창도 뚫게 되지요. 아무리 순정품 위주로 튠질을 해도 돈 수억 깨먹습니다.
그래서 결국 스킷스페샬이 되어버리죠.
아무튼 원하시는 방향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간단히 엔진만 바꾸는 선을 권해드립니다.
구형 프라이드에 1.5 엔진만 올려도 제로백 7초대 기록 가능합니다.
가격대비 효과는 1.5 엔진스왑이 최고입니다. 미션도 바꿀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저처럼 토크에 미치게 된다면..... 결국 터보에다가 맵핑까지 해야하는데...
갈길이 너무 멃니다. 미션, 하체, 라지에타, ECU, 배선, 연료펌프 등등 다 바꿔야 합니다.
마침내 본닛에 방열창도 뚫게 되지요. 아무리 순정품 위주로 튠질을 해도 돈 수억 깨먹습니다.
그래서 결국 스킷스페샬이 되어버리죠.
아무튼 원하시는 방향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간단히 엔진만 바꾸는 선을 권해드립니다.
2007.08.01 11:51:13 (*.48.101.121)

저는 얼마전에 pride pop 구했다가 배기가스정밀검사에서 계속 불합격맞아서 그냥 폐차해버렸습니다. 저도 이 차를 갖고 좀 놀아보려고 했었는데.
2007.08.01 15:50:15 (*.245.209.194)
아벨라랑 하체부품이 대부분 맞아서 아벨라용으로 교체하시면 재미있게 타실듯합니다...
스테빌라이저도 더 두꺼운걸로 알고있습니다...
진규님도 새애마 입양 축하드립니다...^^ 미니와 프라이드...환상의 조합이네요...^^
스테빌라이저도 더 두꺼운걸로 알고있습니다...
진규님도 새애마 입양 축하드립니다...^^ 미니와 프라이드...환상의 조합이네요...^^
부산에 달구지 회원이었던 분이 아닌가 기억합니다만...,
예전에 서울에 아반떼 1.8을 구하러 왔을때 구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아니신지요? 10년도 더 지난 일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