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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세차해줬는데
아침에 잠깐 나갈일이 있어서 쇼핑센터 갔다가
아침 햇살에 너무 이뻐보여서 찍었습니다
폰카의 저급화질이 아쉽지만...
제목은.. 그대롭니다
요즘 차에 비해 힘도 딸리고 (2.5 192마력)
벌금 무서워 제대로 달리지도 못하고
막상 달릴래도 실력도 딸려서 그냥 양처럼 다닙니다
그러다가도 가끔 멍청하게 주차딱지나 한번씩 떼면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지요 ㅎㅎ
엇그제도 100불 완납해주고 쓰린속좀 달랬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e46은 아직 제눈에 너무나 이쁘네요
허접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맞으시길...


제 차는 170마력 (현재 SAE 기준으로 하면 더 낮음..) 인데요 뭐~
미션이라도 수동이었음 좋겠습니다만...ㅜㅠ
대신 파워가 약하니 겸손해지고 좋은 점도 있습니다^^;;
저도 세차하고싶은데 주구장창 비만 내리네요~
퀸즐랜드 번호판 반갑네요^^ 뭐 호주에선 특히 골코엔 출력이 센 녀석들이 많으니 ㅋㅋ
위장경찰 조심하세요. 예전 골코에서 란에보X 위장경찰에게 딱지 끊은적이 있어서 ㅋㅋ

다행스럽게도(?) 브리즈번으로 이사왔습니다 ㅋㅋ
길도 잘 모르고 달릴데는 골코보다 더 없는거 같아(홈그라운드가 아직 아니라) 경찰은 두렵지 않습니다
만! 주차딱지 뗸지 얼마 안됐어요..ㅠㅠ
랜서10 혹시 은색이었나요? 예전에 고속도로 1차선에서 마구 달리던sti를 본적있거든요
쉭~ 지나가는걸 보니 바로 뒤에 은색 이보10이 붙어서 자극을 주는지 레이스 모드더군요
한 5분후에 시야에서 사라졌던 그 두 대가 갓길에 서있는걸 봤는데
이보는 경광들 켜고 sti딱지떼고 있더군요-_- 언더커버였던거죠
일부러 자극주고 잡은듯 한데.. 이거 솔직히 반칙아닌가요? ㅎㅎ

BMW의 최고 정점에 도달한 차죠..... "BMW는 E46이전과 E46 이후가 있다." 라고 말하고 싶다는... ㅡ,.ㅡ

막상 달릴래도 실력도 딸려서 그냥 양처럼 다닙니다 <--여기서 뒤로 넘어졌음 ㅎㅎ
제가 보기엔 무척이나 즐거운 카라이프를 즐기고 계신듯!
안전운전하세요!!! ^~^
제차랑 거의 같네요
E46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