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이번에 차를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불안하고, 걱정이네요... 튜닝을 좀 많이 해서요... 차는 Z33 이구요....
현제 익스테리어는 카본 본닛, 휠, 다운써스 정도 했구요... 써스, 하체쪽도 했구요...
차고는 조절 식이라 올릴 수 있습니다... 깜박이는 원래 노란색 이더군요...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엔진 쪽 하고, 롤케이지 인데요... 보어업, 단조, 하이캠, 독립 스로틀 바디, 풀 배기, 스포츠 촉매, ECU....
여튼 NA로는 거진 다 했습니다... 이거 신규 검사 때 문제 없을까요??
순정 촉매는 가지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배기 역시 까페를 통하면, 순정을 어케 빌릴 수 있을꺼 같긴 한데요...
걱정은 엔진룸 열었을때~~ ㅠㅠ 다음은 배출 가스 및 소음 입니다... 업체 통해야 하나요?? ㅡㅡㅋ
순정으로 돌리는건 도저히 불가능 합니다... 4.2 롱 스트로크 킷이라.... ㅠㅠ
소음하고, 배기 가스는 어케 충족 시킬 수 있을 듯 한데... 제가 캘리포니아에 있는데요, 샵에 말해 보려구요...
차 보내기 전에, 옥탄가 ECU 리플레시할때 검사 모드 한나 더 추가해 돌라구요... 여기 스모그첵 통과할 정도로 해 돌라고....
그럼 가능 하지 않을까요?? 독립 스로틀 바디만 아님, 엔진 외형 별 문제 없을 듯 하긴 한데... 그걸 제거 하는게 쫌 불가능해서...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사짐 반입시의 신규검사에서는 테일라이트만 확인합니다.
소음과 배기가스 검사는 면제이기 때문에 차에 뭔짓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엔진룸 열었을 때 ITB 장착이시면 이 부분에서는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에어필터는 있어야 한다고 할지도.......

신규검사때도 무부하 배기가스 검사와 소음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담당자마다 편차가 크지만 저의 경우 골프를 캐나다에서 가져왔을 때 배기소음을 측정해서 118데시벨로 빵구 먹었습니다.
크레도스 순정 머플러 장착하고 가서 재시험받고 통과했지요.
담당자가 기분 나빠서 소리 좀 시끄러우니 소음한번 재보자하면 할말이 없는 것이 신규검사입니다.
때문에 촉매나 배기는 순정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내부의 튜닝여부는 신규검사때 발견되기 힘든 부분이니 그쪽은 큰 우려는 안됩니다.
미국에서 작업해놔봐야 어차피 국내에 들어오면서 재작업 다시 다 해야되니 건드리지 말고 그냥 가져오셔서 인증받으면 됩니다. ECU로 배기가스 최대한 덜나오게 맞추는건 하셔도 좋을듯 하구요... 요새 이삿짐 규정을 정확히 몰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인증은 개인이 받는거 거의 불가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