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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일본 부품 부족으로 픽업 트럭 감산
GM이 일본 부품의 부족으로 시리브포트의 픽업 트럭 생산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북미 공장의 생산이 줄어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시리브포트에서는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넌 등이 생산되고 있다.
GM에 따르면 최소 1주일은 생산 라인이 멈출 것으로 예상했고 가능한 빨리 라인 정상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다른 북미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에 있는 미국과 일본 메이커의 공장은 이미 완벽히 현지화를 이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EMS 등의 단품이 부족해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