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요즘 전면선팅을 많이들 하시는것 같아서... 저 역시 전면선팅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DIY로요...
우선 선팅의 일반적인 기술은 가지고 있습니다..(전에 회사차량 선팅을 몇대 직접 해서 타고 다녔었습니다)
자~ 질문 들어갑니다..
1. 전면 선팅의 경우 굴곡이 심한 관계로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서 열성형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필요할까요??
2. 열성형시 히팅건을 이용해서 하는데, 일반 가정집인 관계로... 드라이기 좀 출력 좋은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으로 히팅건 대용을 할 수 있을 까요??
3. 상단에 반사 필름 선팅이 있고 굳이 떼어내지 않고 그 위에 할까 하는데, 그럼 중간에 층이 생기게 되는데,
별로 일까요? (시트를 변경하면서 낮아져서 상단에 빛가림으로 필요하긴 합니다. 전면 선팅은 그다지 어둡지 않은 것으로 할 예정이라서 빛가림 용도는 안될듯 싶구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전면 틴팅을 한 후에 상단 반사 필름을 붙히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근데, 전면 틴팅은 필름이 두꺼워서 혼자 작업하기 힘들다는 거 같던데 ;; (그래서 열성형도 필요하고)
드라이기로 성형하려면 히팅건 대비 5배의 시간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아이고 힘들어 이정도면 됐겠지? 하고 붙이면 영락없이 필름 버리는 꼴입니다.
상단 필름 위에 덧붙여 버리면 유리면과 상단필름의 경계면 사이에 필름이 붙지 못해
끊이 없이 기포가 차서 필름이 마르는 내내 눌러줘야하며,
마르고 난 후에도 끊임없이 기포가 들어가려고 난리를 치다가 결국 찢어버리게 될겁니다 -_ -;;

1. 전면 선팅의 경우 굴곡이 심한 관계로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서 열성형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필요할까요??
--> 측, 후면 썬팅보다는 작업의 난이도가 훨씬 더 있고 다른 회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열 성형은 꼭 필요합니다...편의성 측면보다는 작업의 완성도 측면에서 꼭 필요합니다...열 성형없이는 끝 부분이 정~~~~말~~~~안 붙습니다...
2. 열성형시 히팅건을 이용해서 하는데, 일반 가정집인 관계로... 드라이기 좀 출력 좋은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으로 히팅건 대용을 할 수 있을 까요??
--> 필름에 따라 조금 상황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히팅건으로도 열 성형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드라이어로는 작업하시다가 조금 짜증나실 수도...^^;
3. 상단에 반사 필름 선팅이 있고 굳이 떼어내지 않고 그 위에 할까 하는데, 그럼 중간에 층이 생기게 되는데,
별로 일까요? (시트를 변경하면서 낮아져서 상단에 빛가림으로 필요하긴 합니다. 전면 선팅은 그다지 어둡지 않은 것으로 할 예정이라서 빛가림 용도는 안될듯 싶구요.)
--> 반사 필름 썬팅지는 꼭 떼어내세요...그리고 이물질 잘 제거하시구요...도*코 면도날로 비눗물 칠한 상태에서 박박밀어서 말끔하게 하신 다음에 작업하시길...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그냥 싸구려 히팅건 SKILL 이란거 한번 구입해서 사용할까 합니다..
4월달에 주말정도에 시간내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열심히 동영상으로 공부하는데, 성의껏 열성형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냥 대강 하는곳도 있더군요..(대강하는걸 자랑으로 동영상에 올리시는 업체도..ㅎㅎ)
다만 35% 인가 정도 할까 50% 정도 할까 이것도 고민이네요.... ㅎㅎㅎ
그냥 숍에서 하시죠.^^ 저는 얼마전에 전면 했는데 전면은 팀장급이 하더군요. 붙이는 것도 어렵지만 전면이기에 중간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눈에 거슬려서 출장해서는 안 하고 숍 안에서만 한 답니다. 이래저래 측후면 하는 것보다는 난이도가 있어 비용도 더 나가지만 하고나니 잘 했다 생각합니다.
씹혀서 망치게 되죠..히팅건이 없음 드라이도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