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가격이 4300만원대이고 간단스펙은 211마력 28토크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가격인상은 그렇게 크게 안된것같은데 여튼 반가운 소식입니다.
XDS라는 시스템이 무척 인상적인것 같은데 혹시 5세대에도 동일 적용 되었던 시스템인지 궁금합니다 ^^
현기의 직분사 터보 출시에 따른 대응책이 아닐까 예상이 되네요 음..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GTI 와 소나타/스포티지/K5의 위험한 배틀 장면을 자주 보게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각 오너들이 계속 옥신각신하면서 서로의 우세를 주장할 것같은데 말이죠..
아마 현대에서 또 저번처럼 드래그 비교 동영상을 만들지 않을까요? ^^

직빨에서는 현기차 직분터보가...
코너링에서는 GTI가 우세하려나요?
재밌는 광경이 연출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신형 TT는 211마력에 35.7kg∙m이던데, GTI는 구형과 토크가 별 차이 없네요...
5세대 때와는 다르게 요즘은 211마력이라는 수치가 좀 부족해 보이네요..
기아에서도 핫해치가 나온다고 하네요~^^ 2.0직분사 터보 엔진 얹혀서..
국내에선 벨로스터에 적용됐음 좋겠네요..

차량 성능은 날로 좋아지는데...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에 고속도로 추월도 지켜지지 않고, 고속도로 속도제한도 크게 개선이 없고, 게다가 제한속도 위반 시 면허 정지라니... 안전을 위해 과속은 엄격히 제한되어져야겠지만 좀더 현실에 맞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러다, 경찰 혹은 자치단체의 무관심으로 제한속도 60Km/h 인 왕복 4차로 도로에서
120Km/h 로 주행했다고 면허 정지되는 분들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도로교통법의 잣대로 따지자면 제한속도 위반이고,
변경된 법규에 따르면 면허정지감이지만 이게 과연 합당한 조치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미사리에서 60Km/h 구간을 80Km/h 로 달렸다고 과속 스티커를 받아본 경험이 있기에...
현대자동차 덕분에...
유럽메이커들이 엔진은 다시한번 용을써야할때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젠 뭐 도요타가 문제가 아니로군요)

R버전이 나왔어야 하지 않을지.. 출시 시기도 좀 늦은 감이 있고
동력성능도 크게 우위를 점하지 못해 보입니다. 5세대에 비해 200만원
정도 상승했네요.. 팔리긴 잘 팔리겠네요.

GTI의 매력은 예전부터 출력보다는 밸런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여러 후발주자들이 대부분 GTI보다 출력이 높지만
비교시승에서 에디터들은 여전히 GTI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그 격차는 많이 좁혀져 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국내 상황에서 예를 들면 i30 후속이 GTI 정도 출력으로 출시한다면
가격대 성능비로 일단 상대하기 애매한 위치이긴 하죠^^


국민 300마력시대에 211마력짜리를 4390만원 주고 산다는게 설득력이 약할수도 있지만 GTI 제대로 타보고 나면 300마력은 잊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차라는건 분명합니다. 방방거리며 도시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GTI만한 차도 없으니까요.ㅋㅋ
200만원 인상이라 4390만원인가 봐요. (그걸꼭 4300만원대라고 하기엔 ^^).
GTD보다 훨씬 빠르더라구요. 동영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