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강신혁입니다

어제 아주 큰 결심을 해서 아주 멀리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태백준용서킷에서 MJ 드림이 망하고 엘림레져인가에서 인수를하여

새로 운영될 예정인 태백레이싱 파크~! 6시에 부랴부랴 출발해서

10시에 도착하여 라이센스 교육을받고 스포츠주행을 3회정도 하고

다음날이되니 삭신이 쑤시는군요 흐...타이어값하고 이래저래 계산하니

골프보다 돈이 더 많이 들긴하는데 기회되면 갈려고 아둥바둥거려봐야겠습니다 흐...

서킷주해을 처음인지라 좀 많이 버벅였는데 나중에 베스트 1분 11초 끓었습니다

아직 많이 내공을 쌓아야된다는게 느껴지더라는.....

목표는 1분8초아래로 해보려고 세팅좀 하고해야겠네요

교육 받을 때 아주 인상깊은 말이 있던데 바로 그것은 '여기에선 제한속도가 없습니다'

라는게 아주 가슴에 와닿더군요 마지막 코너에서 마구 가속하면서 직선구간을

빠져나간 뒤 1번 코너를위해 풀브레이킹 하는 그 맛은 크.....GREAT~! 였습니다

P.S : 이래저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막판코너를 테크니컬 코스로 확장이 될 모양이더군요
       용인에서의 술먹으면 1초 빨라진다 라는 소문이 태백에서 돌지도 모른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