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동문입니다.

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목발짚고 댕깁니다.
덕분에 새로운 서킷을 가려고 하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작년엔 박소장님이 태백에 계셔서 라이센스 발급에 큰 문제가 안되었지만
지금은 소유자가 바뀌면서 조직이 달라진 이유로
오픈 이후 주행하러 가야지 하고는 생각했지만
용인과 같은 퇴짜가 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고민이 보통된게 아닙니다.

마냥 가서 달라고 했는데 안된다하면 찍턴 하는 황망한 일을 당할 것 같기도 하고
전화 하자니 용인처럼 행정편의상 안되는 답변을 줄것도 같기도 하고
그동안 참 답답한 나날을 보내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태백에 노크를 했습니다.
선수도 아니고 스포츠주행에 그런게 이유가 될수 없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너무나 친철하게 답변해주시는 최과장님이 너무도 고맙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확인이 되어서 라이센스 받으러 갈려고 합니다
9월초경 라이센스 발급및 주행하러 갈까 합니다 ^^/

ps. 요즘도 느끼는 것이지만 서킷을 점점 죽여가는 용인 같은 곳은 정말 에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