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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폴의 설문 조사에서 포드와 메르세데스가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포드는 풀 라인 대중 브랜드, 메르세데스는 럭셔리 메이커에서 브랜드 인지도, 품질, 구입 의사, 고객과의 소통, 만족도, 서비스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드는 최근 내놓은 신차의 경쟁력에 힘입어 쉐보레와 혼다, 토요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쉐보레는 2위, 토요타는 1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럭셔리 메이커에서는 메르세데스가 렉서스를 제쳤으며 BMW와 인피니티, 어큐라가 5위 안에 랭크됐다. 기아와 랜드로버는 순위가 가장 높게 상승한 브랜드였다. 이번 조사에는 60개 브랜드, 2만 5,099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