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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내일 프레스데이 준비로 분주한 모터쇼장에 살짝 방문했었습니다.
테드의 협력업체중 하나인 DiTEC이 벤츠전시차량의 외장관리를 맡아 DiTEC식구들을 먼저 만났습니다.
뉴 CLS 63AMG는 5.5트윈터보로 엔진이 바뀌었는데, 미리 잠깐 타본 후배의 말에 의하몬 토크빨이 NA 6.2리터에 비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나머지 사진들은 전시장을 그냥 쭉 둘러보면서 눈길이 가는데로 셔터를 누른 사진이라 설명없이 그냥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차량들이 커버를 씌워놨기 때문에 볼 수 없는 차종들도 많았습니다.
918RSR로 판단되는 차였는데, 안타깝게도 내일 프레스데이 하루만 전시한다고 합니다.
맘 같아선 까운을 확 벗겨버리고 싶었지만 커버위로 느끼는 실루엣을 감상하는 것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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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태에서 모델분들 없이 공개하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면 저도 회사에서 가라고 하는거 기꺼이 갈텐데...
모 기자분이 기자 수첩에 쓰신 '서울 모토 모델 쇼'로의 명칭 변경이 좋지 않겠냐는 말씀이 씁쓸하네요.
디트로이트 모토 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 중 하나가 엄마가 뒤에 아이를 업고 자동차를 유심히 관람하던 사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토 쇼에서는 그런 모습을 언제 기대할 수 있을까요?

오토쇼걸의 복장을 야시시한거 말고.. 정장,일상복 혹은 레이싱슈트 등으로 대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좋겠다는 말은 거짓말...헉..아..아닙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로 뉴스를 듣다보니...
이번 모터쇼에서는 모델들의 복장도 신경 써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워낙 말들이 많았던 걸 감안해서 너무 선정적이지 않은 복장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어느정도 차분(?)해질지는 봐야 알겠지만,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자리가 되면서 방문객들의 목소리에도 좀 더 귀기울이(는 시늉인지는 모르겠지만)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가보기는 힘들지만, 후기 및 사진들을 기대해봅니다...
거대한 모닝은 차색을 바꿔서 나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