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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G2X가 드디어 출시 되는군요.
가격도 결정된 듯 하네요.
4390만원 옵션 없이 단일 사양이랍니다.
등록비에 보험료 등등 하면 5천은 그냥 넘어갈 듯 싶네요..
결국 GM 대우는 희소성을 높여서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 쪽을 선택한 듯 합니다.
현명한 선택이 될지 어떨지 두고 보는 일만 남은 듯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가격도 결정된 듯 하네요.
4390만원 옵션 없이 단일 사양이랍니다.
등록비에 보험료 등등 하면 5천은 그냥 넘어갈 듯 싶네요..
결국 GM 대우는 희소성을 높여서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 쪽을 선택한 듯 합니다.
현명한 선택이 될지 어떨지 두고 보는 일만 남은 듯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2007.08.24 14:14:04 (*.148.159.138)

여기저기서 대단하더군요...
먹는 욕의 양이... ㅡ.ㅡ;;
뭘 기준으로 저 가격이 나왔을지가 참 궁금합니다...
GTI보다 비싸다니...
기대 이상(?)이라서 저도 좀 놀랍더군요...
암튼 재미있는 현상이네요... ㅋㅋ
먹는 욕의 양이... ㅡ.ㅡ;;
뭘 기준으로 저 가격이 나왔을지가 참 궁금합니다...
GTI보다 비싸다니...
기대 이상(?)이라서 저도 좀 놀랍더군요...
암튼 재미있는 현상이네요... ㅋㅋ
2007.08.24 15:04:45 (*.178.101.34)

미국이나 해외에서 거래되는것은 2300~2400 대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잘못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수입되더라도 가격 책정이 너무 오버스럽네요..
잘못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수입되더라도 가격 책정이 너무 오버스럽네요..
2007.08.24 16:03:24 (*.159.253.154)

G2X 자체는 사실 해외에서는 그리 좋은 평을 받지 못한차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실용적인 성능을 내기위한 디테일이 아닌 조잡한 디테일(특히 후드 부문)을 보인 점과, 동급대비 너무 비좁은 공간 등 몇몇 현저한 불만족스러운 점들이 드러난 모델입니다.
예전에 기아 엘란도 사실 로터스 답지 못한 무거운 무게 등의 이유로 외면당했던 모델을 기아에서 판매한것이구요.
GM대우, 물론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결국은 무엇보다 오리지널 모델인 새턴을 조금이라도 팔아보려는 틈새시장 공략으로의 성격이 더 강해보이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달갑게만 볼 수 있는 신출시 모델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가격만이라도 오리지널 모델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왔다면,
나름 획기적인 기획 상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만이 남는 G2X...
디자인적으로는 실용적인 성능을 내기위한 디테일이 아닌 조잡한 디테일(특히 후드 부문)을 보인 점과, 동급대비 너무 비좁은 공간 등 몇몇 현저한 불만족스러운 점들이 드러난 모델입니다.
예전에 기아 엘란도 사실 로터스 답지 못한 무거운 무게 등의 이유로 외면당했던 모델을 기아에서 판매한것이구요.
GM대우, 물론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결국은 무엇보다 오리지널 모델인 새턴을 조금이라도 팔아보려는 틈새시장 공략으로의 성격이 더 강해보이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달갑게만 볼 수 있는 신출시 모델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가격만이라도 오리지널 모델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왔다면,
나름 획기적인 기획 상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만이 남는 G2X...
2007.08.24 16:20:22 (*.212.224.16)

4400 이라는 가격이 이젠 수입차 클래스에서도 IS250,G35,골프GTI등등.. 성능이 좋은 막강한 경쟁자들이 있어 이젠 욕을 먹을수밖에 없다 생각되네요. 한대씩 항공운송을 하는것도 아니고, 수백대 단위로 자사에서 운용하는 화물선박편으로 들어올텐데, 이건 아주 똥배짱 이라고 봐야하는지... 3500정도라면 대우자판의 판매마진을 충분히 생각해 가격이 알맞다고 생각했는데 4천을 넘어 4400 이라니...참.. 더이상 할말은 나오지 않네요.
2007.08.24 16:49:47 (*.129.200.153)

GTI보다 저렴해야할 이유는 없겠죠. 대신 그 책임은 브랜드가 져야하지않겠습니까? 4400만원이라...취향에 맞는분들은 지르실 수도 있겠지만, 4400만원으로 가져볼 수 있는 매력적인 수입차군이 워낙 넓어져버려서...저 가격이 통할런지는 의문입니다. MR인 스피드스터가 저 가격이면 착한 가격정도일텐데...
2007.08.24 16:55:26 (*.46.148.166)

미국에서 폰티액 솔스티스 가격이, www.carsdirect.com에서
오토+가죽시트해서 27~28k 로 나오는군요.
국내 사양 GTi도 대략 비슷한 가격대인데, 제반 비용은 GM대우가 더 적게 들테니.
GTi랑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이면, 이미 충분히 마진은 남긴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근데 더 비싸다는 것은 무모한 가격 책정 같습니다.
물량 포기하고 이미지 메이커로 내세운다면 또 모르겠네요.
오토+가죽시트해서 27~28k 로 나오는군요.
국내 사양 GTi도 대략 비슷한 가격대인데, 제반 비용은 GM대우가 더 적게 들테니.
GTi랑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이면, 이미 충분히 마진은 남긴다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근데 더 비싸다는 것은 무모한 가격 책정 같습니다.
물량 포기하고 이미지 메이커로 내세운다면 또 모르겠네요.
2007.08.24 18:10:14 (*.180.44.177)
g2x가 다량판매가 되지 않으면 a/s 문제도 있겠고..부품조달도 그렇고
회사측에선 그냥 골치아프니깐 안판다!! 이 생각으로 내놓은게 아닐까요. ㅋㅋ
g2x!! 너는 전설의 레어로 남아라~!!
회사측에선 그냥 골치아프니깐 안판다!! 이 생각으로 내놓은게 아닐까요. ㅋㅋ
g2x!! 너는 전설의 레어로 남아라~!!
2007.08.24 19:40:10 (*.34.101.144)
가격책정이야 메이커에서 하는거지만, 대우 마케팅부서의 능력이 의심스럽습니다;
GT도 아닌 퓨어스포츠에 가까운 차를 Only AT라는 이해할수없는 방식으로 출시하는데다, 특히 품질이 뛰어나지도 않은데 저 가격이란.....
GT쪽이긴 하지만 현대의 BK에 소위 '발릴껏'같네요......
GT도 아닌 퓨어스포츠에 가까운 차를 Only AT라는 이해할수없는 방식으로 출시하는데다, 특히 품질이 뛰어나지도 않은데 저 가격이란.....
GT쪽이긴 하지만 현대의 BK에 소위 '발릴껏'같네요......
2007.08.24 21:33:01 (*.176.239.165)
왠지 대우자동차에 납품하는 회사 사장님들이 매우 곤란한 경우에 처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밀어내기 물량 소화하려면 자기차, 아들차, 마누라차, 온가족이 G2X 사서 자체 동호회 결성해도 될듯....
2007.08.25 01:13:50 (*.141.102.1)
미국의 가격과 비교한다면 일단 폰티악 솔스티스가 아니라 새턴 레드라인 으로 해야겠지요
40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된 가격은 어떻게 봐도 악수라고밖에는 볼수없을것 같습니다.
오토조인스 김기태PD님의 간략한 시승기를 봐서는 성능은 기대이상인것 같습니다만..
40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된 가격은 어떻게 봐도 악수라고밖에는 볼수없을것 같습니다.
오토조인스 김기태PD님의 간략한 시승기를 봐서는 성능은 기대이상인것 같습니다만..
2007.08.25 02:45:44 (*.111.126.138)
무리수입니다. 결국 구입한 소비자만 손해를 보겠죠.
스테이츠맨 때처럼..
또 다시.. 대우에 관계자만 타는 차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은 바로는 로드스터로서 썩 뛰어나다는 평가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동급에는 막강 마쯔다가 있으니...
어째건.. 차를 출시하면서 했던 GM대우 사장의 인터뷰는 다시금 실망하게 합니다.
이건 수입차다. 뭐 이런 식의 인터뷰..
고로 수입차이기 때문에 비싸다는 뉘앙스를 풍기더군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 하려고 들여온 차라면..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솔찍히 들어나는 스펙의 숫자는 좋더라도...
저 가격대에는 포진한 차들이 워낙 빵빵해서리..
엘란 때는 그나마 기아에서 좀 더 자신들의 기술을 도입해 보려고 했던 노력도 있었고..
또.. 당시 엘란에 대적할 차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대 정도 팔린걸 감아하면.. 과연 얼마나 팔릴지...
대우도 좀 정신을 차렸음 합니다.
스테이츠맨 때처럼..
또 다시.. 대우에 관계자만 타는 차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은 바로는 로드스터로서 썩 뛰어나다는 평가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동급에는 막강 마쯔다가 있으니...
어째건.. 차를 출시하면서 했던 GM대우 사장의 인터뷰는 다시금 실망하게 합니다.
이건 수입차다. 뭐 이런 식의 인터뷰..
고로 수입차이기 때문에 비싸다는 뉘앙스를 풍기더군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 하려고 들여온 차라면..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솔찍히 들어나는 스펙의 숫자는 좋더라도...
저 가격대에는 포진한 차들이 워낙 빵빵해서리..
엘란 때는 그나마 기아에서 좀 더 자신들의 기술을 도입해 보려고 했던 노력도 있었고..
또.. 당시 엘란에 대적할 차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대 정도 팔린걸 감아하면.. 과연 얼마나 팔릴지...
대우도 좀 정신을 차렸음 합니다.
2007.08.25 11:47:30 (*.55.192.254)

미니쿠퍼S 컨버터블 찾는사람 부쩍 늘었던데... "공유"효과겠죠? 신차가격이 비슷한 두 차량의 향후 중고차값으로 보면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오너들의 평가와 세간의 이목이 중요할텐데... 성공작이라 할 만큼 팔리기엔 향후 출시될 차량들의 저가정책이 젤 큰 걸림돌 아닐까 하네요. 어차피 대량판매를 목적하진 않았을 듯 합니다. 그래서 대우 럭셔리 소수정예 군단을 목표로 할지도... 럭셔리는 전 아니라보지만. 가격이 좀 럭셔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