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2050년 내연기관 도심 운행 금지 제안

EC는 최근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2050년에는 유럽 도심 지역에 내연기관 차의 운행을 금지한다는 제안이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유럽에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의 자동차는 도심을 운행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제안은 CO2 저감과 원유 소비를 줄인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EU는 2030년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도 내놓고 있다. 여기에는 선박과 항공기의 CO2도 40% 줄이겠다는 제안이 포함돼 있다. 반면 영국은 이번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