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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모사이트에 제애마 카니발2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상사,업자분들 연락금지라고 하셨는데도 연락을 주시더군요......
몇분이 보고 가셨는데 다 탐을내셨습니다.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고있는데 부천단지에 있는 업자분이 전화를 주시더군요
차한번 보러가겠다고 말리진않겠다고 하니까 금방오시더군요
두분이 오셨는데 처음부터 솔직하게 판간곳이나 칠한데 있음 이야기 하라고 으르시더군요
없습니다. 그랬더니 전혀요? 네 전혀없습니다.
관리를 어떻게 하셨길래 이리 깨끗합니까?
마눌님에게 잔소리 들어가며 차만사랑한다구...핀잔들으며 관리한 기쁨이 오는 순간입니다.
제가 제시한 금액보다 상사분이신데도 80만원 정도 밖에 차이않나게 물러서시더군요
더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개인분에게 좋은 가격에 넘기고 싶고 또 더 비싸게 팔려나갈 차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또 아직 제가 살차를 고르지 못해서 상사분에게 넘기지 않는다고하며 돌려보냈습니다.
마지막까지 개인이 않살꺼라고 으름장 놓고 아주마지막엔 아쉽다며
명함주고 가시네요^^
차관리 잘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상사,업자분들 연락금지라고 하셨는데도 연락을 주시더군요......
몇분이 보고 가셨는데 다 탐을내셨습니다.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고있는데 부천단지에 있는 업자분이 전화를 주시더군요
차한번 보러가겠다고 말리진않겠다고 하니까 금방오시더군요
두분이 오셨는데 처음부터 솔직하게 판간곳이나 칠한데 있음 이야기 하라고 으르시더군요
없습니다. 그랬더니 전혀요? 네 전혀없습니다.
관리를 어떻게 하셨길래 이리 깨끗합니까?
마눌님에게 잔소리 들어가며 차만사랑한다구...핀잔들으며 관리한 기쁨이 오는 순간입니다.
제가 제시한 금액보다 상사분이신데도 80만원 정도 밖에 차이않나게 물러서시더군요
더욱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개인분에게 좋은 가격에 넘기고 싶고 또 더 비싸게 팔려나갈 차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또 아직 제가 살차를 고르지 못해서 상사분에게 넘기지 않는다고하며 돌려보냈습니다.
마지막까지 개인이 않살꺼라고 으름장 놓고 아주마지막엔 아쉽다며
명함주고 가시네요^^
차관리 잘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2007.08.26 14:24:36 (*.227.246.34)

카니발을 파시려나 보네요^ ^; 저는 제목만 보고 자동차 판매하는 기계이야기 인줄 알았네요 ㅎㅎ 열심히 관리 해준녀석은 끝까지 주인에게 보답을 하는것 같아요~
2007.08.26 14:28:08 (*.33.36.6)

^^ 네 그런거 같습니다 판매기.....ㅡ.ㅡ;!!!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제목고쳐야 하나,,,고민됩니다. 주인에게 보답해주는거 같네요 정작 팔려갈땐 기분이 이상할거 같습니다.T_T
2007.08.26 16:08:35 (*.51.75.148)

이 기회에 car for sale란을 이용해보심이...^^
저도 자동차 판매하는 기계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저도 자동차 판매하는 기계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2007.08.26 16:26:32 (*.212.116.91)
오재용님 차를 예전에 새벽드라이빙 번개에서 봤는데 정말 관리가 잘되었더라구요..
탐낼만 합니다...
갑자기 예정에 없던 카니발2를 좀 타볼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걸요??
탐낼만 합니다...
갑자기 예정에 없던 카니발2를 좀 타볼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걸요??
2007.08.26 16:52:38 (*.33.36.6)

이런....^^;;; 판매기 파문이로군요.....나름대로 GTI를 구매하기까지 ,또 아끼며 신차때부터 관리해온 차량을 판매하는게 아쉬워서 적어본 글인데^^;;;
판매기.구입기 판매스토리 이럴껄......하는생각이
판매기.구입기 판매스토리 이럴껄......하는생각이
2007.08.26 21:40:26 (*.33.36.6)

꼭 식구를 어디 떠나보내는 기분이 듭니다. 오늘도 내부에 더러운곳이 없는가 소낙스실내크리너 들고 나갔습니다. cb 안테나 브라켓있던 자리가 얼룩져서 아는 광택집가서 서비스로 돌리고왔습니다. 곧 색깔 맞춰질거라네요 왜이리 마음 한쪽이 시린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애마 팔때 그러시겠죠? 차를 한두번 팔아본것도 아닌데 이번차는 좀 유별나네요
워낙 저에게 메인터넌스 하는 기쁨과 차를 직접 정비하는 기쁨을 선사한 차라서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이차로 인해 제가 내공이 많이 늘었거든요......
퇴근후에 한쪽씩 앞문짝에 방진패드 붙이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단지입구 경비실 앞쪽 좌우에 차못세운는 제 전용자리가 있습니다.
경비아저씨가 오늘도 뭘하러 나왔냐고 물으시던데....^^
판다고 이야기 못했습니다. 워낙 예민하게 경보기를 해놔서 아저씨 고생많이 시켜드렸는데
다른 분들도 애마 팔때 그러시겠죠? 차를 한두번 팔아본것도 아닌데 이번차는 좀 유별나네요
워낙 저에게 메인터넌스 하는 기쁨과 차를 직접 정비하는 기쁨을 선사한 차라서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이차로 인해 제가 내공이 많이 늘었거든요......
퇴근후에 한쪽씩 앞문짝에 방진패드 붙이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단지입구 경비실 앞쪽 좌우에 차못세운는 제 전용자리가 있습니다.
경비아저씨가 오늘도 뭘하러 나왔냐고 물으시던데....^^
판다고 이야기 못했습니다. 워낙 예민하게 경보기를 해놔서 아저씨 고생많이 시켜드렸는데
2007.08.27 12:42:28 (*.121.128.168)

그런데 승용차도 아닌 RV나 승합차량처럼 차고가 높고 덩치가 큰 차량들은 지붕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제가 남들보다 키가 큰 편인데도 힘들었던 경험을 보면 보통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평소에 좀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