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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격적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크라이슬러가 향후 보여줄 혁신적인 행보를 반영한 200과 300C를 2011년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4월 1일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 “Chrysler is Back” 이라는 주제로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총 8개 차종을 출품한다.
신형 300C는 웅장하고 선 굵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대명사인 ‘크라이슬러’와 112년 전통 이탈리안 감성의 ‘피아트’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200 또한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차세대 중형 세단으로, 세련된 스타일과, 성능, 편안함,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북미시장 최다 판매를 자랑하는 7인승 럭셔리 미니밴 신형 그랜드 보이저도 공개된다. 신형 그랜드 보이저는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전 및 편의를 위한 40개 이상의 최첨단 장치를 장착하여 미니밴 세그먼트의 시장기준을 뒤흔들만한 영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Jeep 브랜드에서는 70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Jeep의 3인방 럭셔리 SUV의 아이콘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 뉴 랭글러 루비콘,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 뉴 컴패스가 총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