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www.infiniti.co.kr)는 오는 4월 1일 공식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인피니티의 미래(Future of Infiniti)’를 주제로 컨셉카 에센스(Essence)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비전을 제시한다.

인피니티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수석 부사장은 『역동적이며 세련된 영감을 의미하는 ‘다이내믹 아데야카(Dynamic Adeyaka)’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에센스(Essence)는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최초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과 충돌 없는 차 개발을 위한 인피니티의 철학 및 기술을 대표하는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탑재한 모델』이라며, 『인피니티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대표 컨셉카』라고 설명했다.

또한,『특히 All-new Infiniti M(올 뉴 인피니티 M)을 비롯해 에센스(Essence)의 디자인 및 퍼포먼스의 영감을 바탕으로 확장해 나아갈 인피니티의 미래를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날 인피니티는 루이비통(Louis Vuitton)과의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된 에센스 스컬프처(Essence Sculpture, 조각)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자동차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조우로 눈길을 모은 이 작품은 시로 나카무라 수석 부사장이 직접 감수한 에센스 스컬프처가 루이비통 특유의 흑연색 다미에(Damier) 디자인 케이스에 담긴 형태로 전세계 300점만이 한정으로 생산되는 작품이다.

한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인피니티는 컨셉카 에센스와 그 디자인 영감을 그대로 이어받은 All-new Infiniti M을 비롯해, G시리즈(G25 세단, G37 컨버터블), EX, FX, All-new Infiniti QX 등을 전시한다. 여기에 10인의 탑 레이싱 모델들이 매일 2회(오후 2시, 6시)에 걸쳐 인피니티만의 디자인 색채를 담은 의상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오를 ‘Infiniti Model Catwalk’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Bose Zone’을 운영해 인피니티 전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인피니티는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라는 새로운 럭셔리의 정의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라며,『올해로 한국 공식 출범 6주년을 맞이하는 인피니티는 지난 5년간 487%의 성장률 기록하며 All-new Infiniti M부터 최고급 럭셔리 SUV QX까지 인피니티의 주요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항상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인피니티의 열정과 20여 년간 쌓아온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