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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좀 전에 잠시 뭐 사러 나가면서 차 보러갔는데 뒷 범퍼쪽으로 테러당했네요.
흰색 차량인 것 같은데..
제가 5월 말 경에 중고로 투스카니를 구입했습니다만
오늘까지 3개월여간
작은 테러는 제외하고 심하게 찌그러지거나 도장면을 팠다던지 하는 심한 테러만 4건이네요
앞 범퍼, 조수석 문짝, 운전석 뒷휀더, 뒷 범퍼까지...
전 차량은 이러지 않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것인지...
중고지만 나름 깨끗한 차량이었는데 얼마되지 않는 시간동안 차가 완전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검정이라 티도 더 나는데...
정말 사람들 심보를 알 수가 없네요.
흰색 차량인 것 같은데..
제가 5월 말 경에 중고로 투스카니를 구입했습니다만
오늘까지 3개월여간
작은 테러는 제외하고 심하게 찌그러지거나 도장면을 팠다던지 하는 심한 테러만 4건이네요
앞 범퍼, 조수석 문짝, 운전석 뒷휀더, 뒷 범퍼까지...
전 차량은 이러지 않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것인지...
중고지만 나름 깨끗한 차량이었는데 얼마되지 않는 시간동안 차가 완전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검정이라 티도 더 나는데...
정말 사람들 심보를 알 수가 없네요.
2007.08.27 00:23:10 (*.127.196.140)
앞번호판을 꺽어놓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렇게 할일이 없는지...
그나마 요즘 번호판은 그렇게 할수가 없으니까 다행... 후후...
그나마 요즘 번호판은 그렇게 할수가 없으니까 다행... 후후...
2007.08.27 00:58:51 (*.148.207.157)
저두 엊그제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는데..처음으로 운전석 범퍼 모서리가 테러 당했더군요..
출근길에 그자리에서 담배만 연신 피워댔습니다.
출근길에 그자리에서 담배만 연신 피워댔습니다.
2007.08.27 07:46:13 (*.180.44.177)
저는 테러를 수십군데(?) 당해서 차 도장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탑니다. ㅜ.ㅡ
어제 좀 의심스러운 차가 옆에 딱 붙어서 주차해놨는데 사진을 찍어뒀네요.
어제 좀 의심스러운 차가 옆에 딱 붙어서 주차해놨는데 사진을 찍어뒀네요.
2007.08.27 09:31:33 (*.242.213.254)
오늘 아침에 범행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한 대 발견했습니다만 물증이 없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조그마한 공터가 있는데 거기다 매일 주차하는 차량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높이도 거의 맞는 것 같고 제 운전석 뒷 범퍼 모서리쪽을 깨 놓았는데
그 차량은 조수석 앞범퍼 모서리쪽이 시꺼먼 페인트와 함께 부서져 있네요.
이거 뭐 물증이 없으니 잡을테면 잡아보란 심보인지...
물론 그 차량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매일 보던 차량인데 전에는 그런 흔적을 못 봤으니까요..
매일 한 곳에 주차하는 사람끼리인데 너무하는군요.. T-T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조그마한 공터가 있는데 거기다 매일 주차하는 차량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높이도 거의 맞는 것 같고 제 운전석 뒷 범퍼 모서리쪽을 깨 놓았는데
그 차량은 조수석 앞범퍼 모서리쪽이 시꺼먼 페인트와 함께 부서져 있네요.
이거 뭐 물증이 없으니 잡을테면 잡아보란 심보인지...
물론 그 차량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매일 보던 차량인데 전에는 그런 흔적을 못 봤으니까요..
매일 한 곳에 주차하는 사람끼리인데 너무하는군요.. T-T
2007.08.27 10:31:24 (*.46.122.32)

근처 사는 거의 같은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이 실수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고3때 면허 따자마자 집에 있는 프린스를 몰래 끌고 한참 돌아댕기던 중 주차되어있던 차의 휀다를 스치고난 후 어린 마음에 도망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그 때의 댓가라 생각하면서 모든 테러 피해를 가슴으로 감싸안으며 살고 있지요..ㅎㅎ
심지어는 제 프로필 사진에 있는 검정색 뉴그랜져를 누군가가 한바퀴 빙 둘러 줄무늬를 내 준적이 있는데, 두 달에 걸쳐서 붓으로 칠하고 컴파운드하고 드라이 열처리하기를 반복하면서 도장 실력(?)도 향상되어 테러 용의자분께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 착한척 하는건가요?^^)
저는 고3때 면허 따자마자 집에 있는 프린스를 몰래 끌고 한참 돌아댕기던 중 주차되어있던 차의 휀다를 스치고난 후 어린 마음에 도망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그 때의 댓가라 생각하면서 모든 테러 피해를 가슴으로 감싸안으며 살고 있지요..ㅎㅎ
심지어는 제 프로필 사진에 있는 검정색 뉴그랜져를 누군가가 한바퀴 빙 둘러 줄무늬를 내 준적이 있는데, 두 달에 걸쳐서 붓으로 칠하고 컴파운드하고 드라이 열처리하기를 반복하면서 도장 실력(?)도 향상되어 테러 용의자분께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 착한척 하는건가요?^^)
2007.08.27 14:18:48 (*.240.14.140)

전 저번에 테러 당한것 아직도 수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검은차에 물결모양 테러라... 티가 아주 팍팍~나는데요...
한두푼 짜리 차도 아닌데 방치해두는 제가 더 한심합니다ㅋㅋㅋ
검은차에 물결모양 테러라... 티가 아주 팍팍~나는데요...
한두푼 짜리 차도 아닌데 방치해두는 제가 더 한심합니다ㅋㅋㅋ
2007.08.27 15:24:34 (*.34.119.180)

참 안타깝네요.
사람들의 심보가 어찌 그런지요....쩝...
그냥 큰 사고 대신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화이팅~ ^^
사람들의 심보가 어찌 그런지요....쩝...
그냥 큰 사고 대신 액땜 했다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화이팅~ ^^
2007.08.27 16:42:07 (*.136.223.237)
열쇠구멍 이쑤시게공격도 짜증나더군요.
아버지차 트렁크 열쇠구멍에 박힌 이쑤시게
몇달 지난거 같은데도 아지 못빼고 있습니다. ;;;
아버지차 트렁크 열쇠구멍에 박힌 이쑤시게
몇달 지난거 같은데도 아지 못빼고 있습니다. ;;;
2007.08.27 21:37:44 (*.60.139.28)

맘 상하시겠습니다... 여담이지만... 4륜 구형차엔 4*4 란 문구가 있습니다...
그문구 뒤에 항상 4*4 =16 그러니까.. 낙서가 =16 이라고 항상 적히는데.. 그걸 볼때마다 차주가 지웠답니다... 그러기를 수차례 차주가 지쳐 낙서를 그냥 두고 다녔는데.. 어느날 보니.. 더 가관이랍니다... 원래4*4 에다가 =16 낙서와 함께 정답 이라고 동그라미를 쳐 놓았답니다..
4*4=16 정답 이렇게 테러를.. ㅋㅋ
남의자량 테러는 사유재산을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제발 그런것좀 각성하고 운전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문구 뒤에 항상 4*4 =16 그러니까.. 낙서가 =16 이라고 항상 적히는데.. 그걸 볼때마다 차주가 지웠답니다... 그러기를 수차례 차주가 지쳐 낙서를 그냥 두고 다녔는데.. 어느날 보니.. 더 가관이랍니다... 원래4*4 에다가 =16 낙서와 함께 정답 이라고 동그라미를 쳐 놓았답니다..
4*4=16 정답 이렇게 테러를.. ㅋㅋ
남의자량 테러는 사유재산을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제발 그런것좀 각성하고 운전을 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얼마전 테러당했습니다....ㅠㅠ
제 차에는 키 같은걸로 아주 예쁘게 긁어놓으셨던데요...
휴...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