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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군침만 삼키다가 왔습니다.
랩타임에 따라 상품도 준다고 하던데요.
코스에 대한 맵이 화면에 없으므로 조금 지켜보면 코스를 숙지한후 도전해보는게 나을듯 하더라구요.
콜린 맥레이좀 하시던 테드의 고수님들도 가서 한번 땡기시고 오시지요..
금년 모터쇼는 볼만한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부스의 크기에 비해 현대가 가장 볼거리가 덜했던거 같네요.
현대와 기아 부스에 곳곳에 휴식공간이 있으니 하루종일 보실 수도 있을듯 합니다.
ㅡ_-...다만 주차비가...좀 나오는 편이니 지인들과 모여 한차로 놀러가서 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한참을 걸어야 할 만큼 거리도 먼데..
저는 세 번 갈 듯 한데 참고하겠습니다. ^^
그 시뮬레이터 해본 1인 입니다. 60초 이내로 들어오면 티셔츠를 한장 주는데... I'm an explorer kid 라고 써있습니다.
kid라고 써있어서 입고다니기 민망하고 아동용 사이즈라서, 어차피 입지 못할 듯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재도전 기회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안전빵 주행으로 60초 안으로만 들어와 봤습니다.
그거 참 재밌긴 하더군요 :)

해봤습니다~!!! 프레스데이에 류시원의 EXR팀도 와서 한판 하던데요~!
저도 쉬울줄 알고 해봤는데... 핸들이 잘 안 꺾이고... ㅋ 결국에 코너에서 나무에 받아 전복시켜서 상당히 창피했네요..ㅎㅎㅎ
휙하고 한바퀴 돌아버리는데...ㅋ 진땀이...
제 생각에는 아마도 액셀을 떼도 잘 턴이 안 되는게... 왼발 브레이크를 병행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했었던...
새로운 느낌의 시뮬레이터였습니다..

저도 오늘 하고왔는데 50초16 나와서 거기 계시던 기기 담당자분과 포드 이사님께서 Best lap time! 이라고 연신 엄지를 세워주시더군요ㅎㅎ 경품으로 받은 포드포커스USB도 앙증맞고 귀엽네요. 용량이 작아서 잘 쓰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팁아닌 팁을 드리자면 언더스티어가 생각보다 많이 나므로 코너 진입시 신경을 좀 써야한다는 것과 시작하고 10초쯤엔가 나오는 좌-우코너에서 방심하면 타임로스가 많이 난다는것.. 그리고 중간쯤에 우코너에선 제법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것 정도가 기억나는군요.
ㅡ_-;; 아 동영상 링크가 왜 계속 저렇게 되는지 잘모르겠네요..ㅜㅁ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