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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소 밖에 평상을 저희가 다 차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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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한 때 테드의 열성회원이자 저희 소모임인 DON'T WALK 멤버인
김영덕군이 뒤 늦은 군입대를 했고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저희 소모임에서 음식을 준비해서 면회를 다녀 왔습니다.
군복을 입은 모습이 이채롭네요 저희 소모임은 싸이트도 없고
네이트온과 싸이를 중심으로 연락을 취하고 온라인 보다는 오프모임에
주력을 합니다. 인원도 10명 남짓으로 조촐한 모임이죠
주로 음식준비해서 드라이브 가서 함께 먹거나 혹은 맛난것 먹으러
그룹 개별주행으로 놀러 가기도 합니다.
서로가 차를 쎄팅하고 어떤이는 로고를 만들어 주고 어떤이는
용품을 구해주며 어떤이는 격려를 아끼지 않죠
서로가 할수있는 부분을 준비해서 함께하는 따듯한 소모임입니다.
그중 수제작으로 로고를 만들어 주고 제 이름이 들어간 스티커
디자인도 해줬으며 한대 한대 작업후 달라진 차들에게 그에 걸맞는
닉네임과 로고를 직접 제작해줬던 사람이 김영덕군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음식을 준비해서 첼린지를 갈때면 항상 음료와 식수
담당이 김영덕군이었고 사진의 여친과 함께 미리 장를 봐다가 얼리고
아이스팩에 담아서 준비하던 조달담당(?) 이었습니다.
지금 그 공백은 다른분이 메꾸고 있죠 조달부분은 하지만 로고부분은
대신할분이 없어서 그냥 공석으로 두고 있습니다.
좀 더 짬밥이 되면 제작해 달라고 할겁니다 ㅎㅎ
이날은 굉장히 더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함께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07.08.28 12:56:32 (*.229.109.2)

아주 얼굴이 터질라 그러는군요.
이병이 아니라, 말뚝 하사같이 듬직한 모습.ㅋㅋ
양상규님 뽀빠이 팔뚝으로 비닐장갑끼고 음식준비하는 모습.. 뭐라 말을 해야할지..ㅎㅎ
이병이 아니라, 말뚝 하사같이 듬직한 모습.ㅋㅋ
양상규님 뽀빠이 팔뚝으로 비닐장갑끼고 음식준비하는 모습.. 뭐라 말을 해야할지..ㅎㅎ
2007.08.28 18:42:50 (*.137.233.17)

같이하지 못해서 살짜쿵 아쉽고 미안하네여..쿠쿠.
처음 주동자는 저였지만 우리 모임의 컨셉이라는게 차종이라든가 튜닝의 유무 등을 이미 초월한 상태라.. 또, 어떤 강제성두 없기 때문에.. 글쎄여..
각자 열심히 세션활동을 하다가 가끔 만나서 멋진 앨범을 만들어내는 '토토' 라는 밴드가 떠올르네여..쿠쿠.
암튼 영덕님 건강하게 군생활 하다가 오시기 바랍니다..(^^*)
처음 주동자는 저였지만 우리 모임의 컨셉이라는게 차종이라든가 튜닝의 유무 등을 이미 초월한 상태라.. 또, 어떤 강제성두 없기 때문에.. 글쎄여..
각자 열심히 세션활동을 하다가 가끔 만나서 멋진 앨범을 만들어내는 '토토' 라는 밴드가 떠올르네여..쿠쿠.
암튼 영덕님 건강하게 군생활 하다가 오시기 바랍니다..(^^*)
2007.08.28 18:47:18 (*.244.52.243)
아..면회 다녀오셨군요?
영덕님 얼굴살이 살짝 빠지신 것 같은데..
이건 경량화 튜닝인지..아님 바디 튜닝이신지..?^^
따듯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영덕님 얼굴살이 살짝 빠지신 것 같은데..
이건 경량화 튜닝인지..아님 바디 튜닝이신지..?^^
따듯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2007.08.28 23:18:05 (*.212.116.91)
영덕님, 영락없는 일병병티가 나는데요?.. 나중에 상병꺾어지고 나서 지금 때 찍어 놓은 사진들 보시면 재미있을껍니다...^^ 부대에서야 시간안간다고 생각해도 바깥에서는 무진장 빨리 갑니다...ㅎㅎ 군생활 잘하세요~~
2007.08.29 11:59:59 (*.229.115.111)

ㅎㅎ 모임의 리더도 없고 정모도 없고 머 자격도 없습니다.
다만 자동차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다져진 인간미로 모인 소모임이죠
그래서인지 모임에 가족분들과 그리고 아가들과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어떨땐 먹자 모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유 튜닝품들은 서로
공유도 하죠 무상으로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ㅎㅎ
중미산 갈때도 가고싶으면 가고 시간 안돼면 말고 질책하는 사람도
참석 못하는걸 흉으로 보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사람도 음식 준비할때는 기쁜 맘으로 준비를 하더군요
면회 당일날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고 아이스박에 이거저거
챙기고 전날부터 집사람 전매특허인 오향수육도 준비하고
사람이 있어 즐겁고 자동차가 있어 더 행복한 모임입니다.
다만 자동차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다져진 인간미로 모인 소모임이죠
그래서인지 모임에 가족분들과 그리고 아가들과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어떨땐 먹자 모임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유 튜닝품들은 서로
공유도 하죠 무상으로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ㅎㅎ
중미산 갈때도 가고싶으면 가고 시간 안돼면 말고 질책하는 사람도
참석 못하는걸 흉으로 보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사람도 음식 준비할때는 기쁜 맘으로 준비를 하더군요
면회 당일날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고 아이스박에 이거저거
챙기고 전날부터 집사람 전매특허인 오향수육도 준비하고
사람이 있어 즐겁고 자동차가 있어 더 행복한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