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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무광입니다.
시뮬레이터 설치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엔 의정부 입니다. ㅎㅎ 드디어 수도권으로 진입! 인가요 ^^;
일단 보시죠~
이번엔 트리플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는 커스텀 버전과 함께 2대를 설치하고 왔습니다.
혹시 폭스바겐 GTI 발표회 행사에 가셨던 분들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만, 그때 행사에서 사용된 시뮬레이터가 위에서 보이는 커스텀 버전입니다.
매
매번 급하게 준비하느라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본격 버추얼레이스파크의 그날까지 달려볼랍니다. +_+
구럼!~

헉...왜 저는 사진이 안나올까요 ㅠ.ㅠ 의정부 근처에 서식하는데 어디에 가면 (페라리보다 보기 힘든) '시뮬레이터'님을 알현할 수 있는지요? ㅋㅋ
전, 남포동 기계 타봤습니다.
상태가 좀 안좋아서...
브레이크페달은 처음에는 안밟히고, 힘주어야 갑자기 쑤욱 들어가고...
핸들은 랠리타듯이 돌려야만 차가 겨우 돌아가고...
힘들더군요...
F1 2010만 되면 다 용서하려했는데... 안되더군요.
그래서 모든것을 용서하고 타러 갈려고 했는데, 좀 있다가...
없어졌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다시 설치 좀 안될까요?

관리하시는 분이 레이싱게임이나 기어등에 관해서 지식이 없으셔서 관리하시기도 힘드셨던 것 같습니다. ^^;
브레이크 페달은 GT카나 포물려카에 사용되는 압력방식의 브레이크로 상당히 하드니스 브레이크 입니다.
사용하셨을 때 힘주어서 갑자기 쑤욱 들어갔다는 현상은 아마 브레이크 페달이 뭔가 이상했을 때 이용해보신 것 같습니다. 원래라면 약간의 이동 범위와 나머진 강하게 밟아서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핸들은 실차와 같은 1080도 기준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브레이킹 포인트만 잘 잡으면 90도에서 120도 전후해서 돌리시면 게임 옵션에서 어시스트를 다 켜놨을테니 잘 돌아갔을텐데요 ^^; (브레이킹이 안됐다면 차가 밀려서 안돌아갔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 이 부분은 의외로 실차와 같게 해놓으니 더 코너를 못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500도 정도로 줄여놓을까 고민중입니다.
F1 2010 의 경우 180도 기준으로 셋팅되어 있어서 정신없긴 하지만 포뮬러 핸들 각도로 운전하실 수 있었을텐데 못해보셨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냥 니드포 종료하고 F1 2010 실행하면 되는데 말이죠... ㅠㅠ)
부산의 경우 언젠가 다시 설치는 될 예정입니다만, 뭔가 확실한 관리자를 먼저 섭외하고 그 다음에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골프존이 생기듯이 레이싱존 같은 놀거리가 생기면 좋겠네요. 골프 애호가만큼 자동차 애호가가 적어서 시장성이 없을까요? 친구들과 모였을 때, 술한잔 걸친 후에 노래방이나 골프존 대신에 레이싱존에 가서 서로 레이싱하는 재미난 문화가 생겨나길 바래봅니다~ ㅎㅎ
에구 지난번 여쭤보기만하고....보내주신 PT 잘봤습니다. 분명 끌리기는한데....제가 좀 게을러서.
홍보만 잘 되면 잘 될거 같아요.
코엑스 전시 같은거하면 출품하시면 대박 홍보될것 같습니다.
참 PS3 로 하는 제품은 출시계획은 없는건가요?

ㅎㅎ 네 긍정적으로 검토 해주세요 ^_^
코엑스 5월10일인가 11일인가 하는 전시회에 기기 들고 나갑니다. ^^ RX-I, RC-I 다 들고 나갈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5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서도 등장합니다. 음하하하 ^^; (개인용 커스텀 버전으로요 ^^;)
PS3는 다른건 다 되는데, 모션부분이 안되네요. 이건 뭐 소니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면 안되는거라 -_-;;; 일본 FREX에서도 GT5 개발팀에선 관심을 가지는데 소니에서 드라이버 개발 허락을 안해준다는 듯 하네요~
언제 나온지도 추측하기 어려운 고대 레이싱게임들은 이제 싫어요 흑흑..

저도 얼마전 주말에 한번 와이프와 애기데리고 바람도 쐴겸.. 남포동 갔다가 타보았습니다.....
여태 겪어봤던 레이싱 게임과는 확실히 차별점은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가 감속이나 코너시 관성에 대한 느낌은 기대치보다는 낮다는 느낌입니다...
아무레도 공간적 제한때문에라도 구현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은 됩니다만....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머신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 타보셨군요.
아무래도 G포스의 구현보다는 상황에 맞는 움직임 자체의 구현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모테를 만든 사람의 말을 빌자면.. 어차피 지구중력은 1G밖에 안되니 암만 난리쳐봐야 헛수고다...라는...^^;)
또한 아마 니드포스피드만 타보셨을 걸로 예상하는데, 니드포스피드쉬프트의 게임의 한계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모든 모션을 다 구현하지 못하거든요. 예를들면 변속시의 충격이라던가, 악셀,브레이킹시의 가감속은 꽤 약하거나 일부는 거의 없게끔 구현되어 있지요.
알팩터나 레이스온 같은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게임을 해보셔야 모든 구현범위를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 니드포는 구현되어 있는 기능들 중에 50% 정도 밖에 표현을 못해요 ㅠㅠ
다음에 기회되시면 꼭 다른 게임으로 타보시길 바랍니다. ^^ 구럼~
우와 멋지다~~ 참, 남포동에 있는 기계 쉬프터가 고장났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