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현대도 독자 브랜드 런칭을 고려하고 있다. SAIC-GM-울링, 광저우 혼다, 동펭 닛산에 이어 베이징 현대도 중국 시장 전용의 독자 브랜드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는 위에다 기아의 독자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BAIC는 베이징 현대는 현재 독자 브랜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또 다른 합작사인 베이징 벤츠는 아직까지 독자 브랜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서는 베이징 현대의 독자 브랜드 모델은 최근 오픈한 3번째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베이징 현대의 3번째 공장에서는 i30과 베르나 등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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