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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으로 공부하다 가끔 글 남기는 좀비 회원입니다.^ㅡ^
어제 오늘 경주 다녀왔는데, 문무왕릉에서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을 구경해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아, 토요일인 오늘은 정말 차가 많더군요.ㅡ.ㅡ;)
군산시청의 임시번호를 달고 있던데,
벌써 판매되는 건지 테스트 중인 건지 모르겠네요.
앨범란에 올리려다 제 자동차도 아니고 해서 보드에 올려 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뒤태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실물을 보니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도 왠지 포커스 RS처럼 스포일러를 달아 드레스업을 하면 더 멋질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ㅡ^
세단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예상은 하지만
이곳 테드나 글로벌 오토뉴스에 시승기가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구경 길 모두 사고 없이 즐겁게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전 모델은 앞모습이 차별화되어 초큼 예뻣는데...
라프세단의 디자인 조형미가 워낙 좋다보니...
해치백의 뒷모습만 예쁘고, 조화는 안되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보면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저도 한참 전에 봤습니다. 서울이구요.
지난 주엔 프라이드 실차도 봤는데, 같은 체급은 아니더라도 크루즈 해치 선택할 이유를 딱히 못 찾겠더군요.
아무리 봐도 BMW GT가 익숙해지지 않는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가솔린이 먼저 풀린다 하더군요.
디젤은 부품 수급(?)의 문제가 있다는 말도 들리고
쉐보레 홈에서 올해 중반(?)이라는 어정쩡한 시기를 얘기했습니다. 디젤.
오오.. 벌써 돌아다니나요ㅋ 개인적으론 세단보다 해치백이 나아보입니다ㅋ 2.0 디젤의 경우 꽤나 프론트 헤비 성향이라고 들었는데, 후미부분을 보강하면서 무거워졌을테니 조금이나마 뉴트럴에 가까운 스티어링 특성을 보일 지 궁금하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