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생산, 4월 18일부터 가동

토요타와 혼다, 닛산이 4월 19일부터 일본 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아직 일본 빅3의 정상적인 가동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지만 공급 부족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토요타의 경우 4월 27일 전에는 부품 생산도 정상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아직 프리우스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3차종의 생산은 재개하지 못하고 있으며 닛산은 지난주 월요일부터 일본 내 2개 공장의 생산을 시작했다. 혼다도 일부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공장 가동률이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는 토요타와 닛산도 마찬가지이다. 토치기에 있는 혼다의 R&D 센터는 여전히 복구가 안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