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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온도게이지에 살짝 이상증세가 있었는데 금세 정상으로
돌아와 한동안 잊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부터 이상증상 빈도수가 점점 늘어났다..
급기야 최근엔 게이지가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수시로 반복...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서핑~ 정보를 모아 고쳐보기로 마음먹었다..
실제 냉각수온은 뜨거운데 센서불량으로 ecu가 수온이 0도라고 판단한다면
어떻겠는가 -.-;; 별루 안좋을거같아 센터에가서 부품을 샀다..
혹시나 센서불량이 아닐경우 돈만 날릴수도 있는데 뭐 지금상황으로는 이게
최선의 방법인거 같아 진행..집에 와서 DIY 를 위해 시동을 꺼두고
냉각수가 완전히 식기를 기다렸다....여러시간 걸리더라.. -.-;;
교체 방법은 이렇다..
0. !!!!!중요!!!!! 차가 다 식어서 차가워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1. Cooling System 과 외부 압력과의 압력 평형을 위해 보조냉각수통 뚜껑을
열어준다.
2. 다시 뚜껑을 닫아 진공상태(?)를 유도해 밑에서 작업시 냉각수가 쏟아져 나오는걸
줄여준다.
3. Retaining Clip 을 제거.
4. 불량 Temperature Sensor 와 O-Ring 제거.
5. 새롭게 개량된 Temperature Sensor 와 O-Ring 부착
Part#: VW-059-919-501 (Green) 정보수집중 알게된 내용
기존 온도센서가 불량이라 한다... 나처럼 고장나는사람이 무지 많은가보다.
파란색이었는데 요즘은 초록색으로 새로게 개량된 버젼이 공급된다.
컨넥터 모양이 둥근것과 네모난것 두종류..나의경우 네모모양이었다..
6. Retaining Clip 부착
7. 커넥터 연결
불량센서 뽑을때 냉각수 쏟아져 나올줄 알았는데 정말 몇방울 밖에 안흘렀다.
작업시간 3분도 안걸림...냉각수 쏟아져나오고 고생할줄알았는데 허무하더라..쩝..
이상... 사진 직접 찍고싶었는데 밤이라 조명도 없고 어둡다..걍 인터넷서...
* 반말체입니다. 제 홈피에서 긁어온거라 양해를 구합니다~ ^^
* 교체후 거짓말같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생대비 만족도 최고 ㅎㅎ
* ecu 에서 수온을 0도로 판단하면 차에 정말 악영향이 있을까요? 아니면 저 센서는 단순
온도게이지에 표시만 해주는 역할만 할까요? 궁금합니다.
* 미션오일필터 교체기도 다음에 시간이 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너무 바뻐서...
* 사진에 문제의 여지가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2007.09.08 23:12:49 (*.85.27.218)

저도 제타 1.8T 탈때 수온게이지 바꿨습니다. 불량 무진장 많은 파트인듯 했습니다. 워런티 기간 이후였는데도 돈 안받고 바꿔주더군요. 파트 도착할때까지 타라고 딴 차도 무상제공 해주고... 감동 먹었었습니다.
2007.09.09 01:06:08 (*.143.204.74)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수온쎈서가 이상이 생길 경우에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먼저 시동성 불량의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수온의 감지 미스로 인한
연료분사의 오류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수온감지가
제대로 안될 경우에 이씨유에서 냉각수 온도가 뜨겁단 인지를 못하므로
팬이 돌지를 않습니다. 썸머스탯의 경우는 기계적으로 설정된 온도가
되면 자연 개방되서 해드와 블럭을 순환하던 냉각수가 라디에이터로
흘러 들어가지만 이때 만약 100키로 정도의 정속 주행중이라면
수온이 크게 상승 하지는 않지만 (특히나 내리막길 엑쎌 오프 상태라면)
그렇지 않는 주행조건 하에서는 온도가 상승합니다. 팬이 못도니까요
그럴 경우 해드가스켓이 데미지를 입어서 터지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해드가 변형이 생깁니다. 또한 냉각수 온도가 과하게 올라갈 경우
냉각수 라인의 호수들이 데미지를 입어서 터지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여 그 상태를 오래 지속 하셨다면 예방정지 차원에서
냉각수 호수를 교환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온쎈서가 이상이 생길 경우에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먼저 시동성 불량의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수온의 감지 미스로 인한
연료분사의 오류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수온감지가
제대로 안될 경우에 이씨유에서 냉각수 온도가 뜨겁단 인지를 못하므로
팬이 돌지를 않습니다. 썸머스탯의 경우는 기계적으로 설정된 온도가
되면 자연 개방되서 해드와 블럭을 순환하던 냉각수가 라디에이터로
흘러 들어가지만 이때 만약 100키로 정도의 정속 주행중이라면
수온이 크게 상승 하지는 않지만 (특히나 내리막길 엑쎌 오프 상태라면)
그렇지 않는 주행조건 하에서는 온도가 상승합니다. 팬이 못도니까요
그럴 경우 해드가스켓이 데미지를 입어서 터지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해드가 변형이 생깁니다. 또한 냉각수 온도가 과하게 올라갈 경우
냉각수 라인의 호수들이 데미지를 입어서 터지거나 갈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여 그 상태를 오래 지속 하셨다면 예방정지 차원에서
냉각수 호수를 교환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07.09.09 09:03:05 (*.238.96.129)

아 역시 불량부품이 맞았나 보군요. 근데 리콜부품인가요? 무상인가보네요.
저는 묻지도 않고 그냥 부품만 사와서 확인할길이 없네요.뉴질랜드달러로
센서만 75불이었습니다. ㅠ.ㅠ
항상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나 크게 관련이
있는 부분이었군요. 짧은 지식으로 써머스텟만으로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될줄 알았습니다. 큰일날번 했어요 ^^;;
저는 묻지도 않고 그냥 부품만 사와서 확인할길이 없네요.뉴질랜드달러로
센서만 75불이었습니다. ㅠ.ㅠ
항상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나 크게 관련이
있는 부분이었군요. 짧은 지식으로 써머스텟만으로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될줄 알았습니다. 큰일날번 했어요 ^^;;
2007.09.09 11:36:53 (*.32.137.137)

저도 ECU에 온도센서불량이 떠서 바꿔줘야지 했는데,. DIY감사합니다. 근데 제차는 온도센서만 코드가 뜨고 ECU에서 BLOCK을 읽어보면 수온 읽는 온도는 정상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이번주에 바꿔야겠네요~
2007.09.09 12:42:09 (*.143.204.74)

성환님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쎈서에서 들어오는 신호는
아날로그 신호입니다. 즉 흔히 말하는 볼트신호죠 이게 이씨유에
들어가면 AD 컨버터에서 디지털 신호로 변환이 되고 로직에 따라서
연산후 이씨유에서 신호선이 나갑니다. 아예 작동불능인 경우와
신호가 약간 다르게 들어오는 경우등 변수는 많습니다. 성환님의 경우는
아마도 이 신호선에 문제가 있을듯합니다. 온도가 정상이란 얘기는
이씨유에서 팬을 돌려준다는 얘기죠 그럼 ^^;;
아날로그 신호입니다. 즉 흔히 말하는 볼트신호죠 이게 이씨유에
들어가면 AD 컨버터에서 디지털 신호로 변환이 되고 로직에 따라서
연산후 이씨유에서 신호선이 나갑니다. 아예 작동불능인 경우와
신호가 약간 다르게 들어오는 경우등 변수는 많습니다. 성환님의 경우는
아마도 이 신호선에 문제가 있을듯합니다. 온도가 정상이란 얘기는
이씨유에서 팬을 돌려준다는 얘기죠 그럼 ^^;;
2007.09.09 12:46:12 (*.238.96.129)

ecu와 계기판 수온게이지에서 온도를 정상으로 읽고있다면 에러코드를
한번 지워보시고 후에 결정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VAG-COM이
있으시다면 MAF 메터도 한번 검사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것도 한때
고장이 잦았던 부품중의 하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
한번 지워보시고 후에 결정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나저나 VAG-COM이
있으시다면 MAF 메터도 한번 검사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것도 한때
고장이 잦았던 부품중의 하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
2007.09.09 13:44:28 (*.32.137.137)

아넵. 상규님 재언님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에러코드도 몇번 지웠었는데 조금 다니면 뜨고 하니깐 확실히 뭐가 문제가 있깃 한것같은데요. maf meter도 한번 검사해보겠습니답.!
2007.09.09 16:09:13 (*.238.98.25)

혹시 성환님께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하고 제가 daum 골프동에 올렸던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
정상 maf 의 경우 최고 흡입량이 엔진 마력의 80% 가 잡혀야 정상인데
ex) 150 hp 1.8T, 약 120 g/s
제 고장난 maf 의 경우 풀스로틀로 레드존을 칠때까지 밟아도 51 g/s 가 최고점이라
일단 고장이라 판단하고 o2 센서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들일때는 정상이었으나 peak 일때 산소량이 +25% 까지 올라가더군요.
o2 센서의 컨트롤로 다행이 25% 이상 올라가지는 않는거 같더군요...
(- 일때는 연료가 산소대비 많은 rich 한 상태이고 + 일때는 lean 한 상태입니다.)
메뉴얼을 보면 +- 10% 범위안에 들어야 정상이라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 결과를 해석해보니 풀스로틀을 해서 실제 공기흡입량은 많은데
고장난 maf 센서에서는 공기가 적게 들어오고있다고 판단, 연료분사가
적게되어 악셀시 엔진이 lean 하게 돌아간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게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
정상 maf 의 경우 최고 흡입량이 엔진 마력의 80% 가 잡혀야 정상인데
ex) 150 hp 1.8T, 약 120 g/s
제 고장난 maf 의 경우 풀스로틀로 레드존을 칠때까지 밟아도 51 g/s 가 최고점이라
일단 고장이라 판단하고 o2 센서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이들일때는 정상이었으나 peak 일때 산소량이 +25% 까지 올라가더군요.
o2 센서의 컨트롤로 다행이 25% 이상 올라가지는 않는거 같더군요...
(- 일때는 연료가 산소대비 많은 rich 한 상태이고 + 일때는 lean 한 상태입니다.)
메뉴얼을 보면 +- 10% 범위안에 들어야 정상이라고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 결과를 해석해보니 풀스로틀을 해서 실제 공기흡입량은 많은데
고장난 maf 센서에서는 공기가 적게 들어오고있다고 판단, 연료분사가
적게되어 악셀시 엔진이 lean 하게 돌아간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게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
2007.09.09 16:55:11 (*.143.204.74)

음 재언님 저는 약간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현재 말씀하신대로 풀악쎌시라면 이는 아이들과는 다른 보정맵을
갖게됩니다. 가속보정에서 전부하 부분부하의 맵이 다른것처럼
말이죠 통상적으로 풀스로틀의 상황에서는 대부분 프로그램된
로직대로 연료분사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는 o2 쎈서의 신호값은
무시가 됩니다만 최근의 16비트나 32비트에서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지만
4세대 골프라면 다분히 그럴 소지가 있습니다.
maf 값의 변화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물론 쎈서의 고장이
그 첫번째이기도 하고 두 번째는 인매니써지탱크의 기밀도에
기인 하기도합니다. 또한 밸브의 기밀도도 여기에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이는 애프터마켓용 스로틀바디의 장착시 스로틀밸브의
기밀이 누설될때도 흔히 나타나고 인매니써지탱크의 가스켓 소손
혹은 버큠호수의 갈라짐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입니다.
재언님의 쎄팅이나 실차를 보지 못해서 무어라 딱히 말씀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말씀 하신 내용과 별개의 요소가 존재할 소지가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인매니써지에 노후된 차량이 경우
많은 카본이 축적되어 있고 이로인해 협소하고 유량의 흐름이 상당부분
저하된 차들에게서도 간혹 나타나기도 하며 인젝터의 니들밸브의 불량
혹은 타공의 막힘등 기타변수는 여러방면으로 나타날 소지가 다분 하므로
먼저 정확한 진단을 내리시고 조취를 취하시는게 중복투자를 면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말씀하신대로 풀악쎌시라면 이는 아이들과는 다른 보정맵을
갖게됩니다. 가속보정에서 전부하 부분부하의 맵이 다른것처럼
말이죠 통상적으로 풀스로틀의 상황에서는 대부분 프로그램된
로직대로 연료분사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는 o2 쎈서의 신호값은
무시가 됩니다만 최근의 16비트나 32비트에서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지만
4세대 골프라면 다분히 그럴 소지가 있습니다.
maf 값의 변화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물론 쎈서의 고장이
그 첫번째이기도 하고 두 번째는 인매니써지탱크의 기밀도에
기인 하기도합니다. 또한 밸브의 기밀도도 여기에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이는 애프터마켓용 스로틀바디의 장착시 스로틀밸브의
기밀이 누설될때도 흔히 나타나고 인매니써지탱크의 가스켓 소손
혹은 버큠호수의 갈라짐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입니다.
재언님의 쎄팅이나 실차를 보지 못해서 무어라 딱히 말씀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말씀 하신 내용과 별개의 요소가 존재할 소지가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인매니써지에 노후된 차량이 경우
많은 카본이 축적되어 있고 이로인해 협소하고 유량의 흐름이 상당부분
저하된 차들에게서도 간혹 나타나기도 하며 인젝터의 니들밸브의 불량
혹은 타공의 막힘등 기타변수는 여러방면으로 나타날 소지가 다분 하므로
먼저 정확한 진단을 내리시고 조취를 취하시는게 중복투자를 면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7.09.09 20:46:41 (*.238.98.25)

아 양상규님 저는 라이트한 유저라 그렇게 전문적으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위의 내용이 제가 쓴 글중 일부만 발췌한
내용이라 내용전달이 제대로 안되었네요...차가 증상이 이상해서
알아보다가 MAF 메터를 의심하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고장 정말 잘나는 파트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위의
내용이 VAG-COM 을 이용한 MAF메터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2단으로 아이들부터 레드존칠때까지 풀스로틀해주며
VAG-COM 으로 모니터링을 해줍니다.
1차로 MAF메터의 유속을 모니터링하여 고장이 의심되면
(정상MAF은 peak 시 엔진마력당 80%가 정상 ex: 150 hp(1.8T) - 120 g/s
125 hp(1.8AGN) - 100 g/s)
2차로 O2 센서의 산소량을 보는 방법입니다. +-10% 를
벗어나게 되면 MAF문제라 의심할수 있고
1,2번이 다 의심되면 MAF 메터 문제라고 여기면 된다 하더군요.
물론 위의 수치들은 순정기준입니다.
근데 양상규님 말슴 들어보니 인테이크 시스템에 크랙이 있어
기밀유지가 안되면 위의 저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겠군요..
풀스로틀시 MAF의 느린유속과 엔진의 lean 한 상태요..
역시 아마츄어와 프로의 차이가 여기서 오나봅니다 ㅎㅎ
전 하나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쨋거나 저의 경우 VAG-COM으로 모니터링이 되지 않았다면 고치기
매우 힘든 케이스였습니다. 완전히 이상하게 고장났더라면 울컥거림이
라던지 다른 쉽게 채감할수 있는 느낌이 와야하는데 작동은 하긴 하는데
0~51까지 측정이 되니... 풀 스로틀만 하고 다니는것도 아니구요 ㅎㅎ
아무튼 MAF 교체후 리스폰스가 한결 빨라지고 힘이 좀더 좋아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산소센서나 MAF메터도 정상범위로 돌아왔구요.
잘 모릅니다..^^;; 다만 위의 내용이 제가 쓴 글중 일부만 발췌한
내용이라 내용전달이 제대로 안되었네요...차가 증상이 이상해서
알아보다가 MAF 메터를 의심하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고장 정말 잘나는 파트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위의
내용이 VAG-COM 을 이용한 MAF메터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2단으로 아이들부터 레드존칠때까지 풀스로틀해주며
VAG-COM 으로 모니터링을 해줍니다.
1차로 MAF메터의 유속을 모니터링하여 고장이 의심되면
(정상MAF은 peak 시 엔진마력당 80%가 정상 ex: 150 hp(1.8T) - 120 g/s
125 hp(1.8AGN) - 100 g/s)
2차로 O2 센서의 산소량을 보는 방법입니다. +-10% 를
벗어나게 되면 MAF문제라 의심할수 있고
1,2번이 다 의심되면 MAF 메터 문제라고 여기면 된다 하더군요.
물론 위의 수치들은 순정기준입니다.
근데 양상규님 말슴 들어보니 인테이크 시스템에 크랙이 있어
기밀유지가 안되면 위의 저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겠군요..
풀스로틀시 MAF의 느린유속과 엔진의 lean 한 상태요..
역시 아마츄어와 프로의 차이가 여기서 오나봅니다 ㅎㅎ
전 하나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쨋거나 저의 경우 VAG-COM으로 모니터링이 되지 않았다면 고치기
매우 힘든 케이스였습니다. 완전히 이상하게 고장났더라면 울컥거림이
라던지 다른 쉽게 채감할수 있는 느낌이 와야하는데 작동은 하긴 하는데
0~51까지 측정이 되니... 풀 스로틀만 하고 다니는것도 아니구요 ㅎㅎ
아무튼 MAF 교체후 리스폰스가 한결 빨라지고 힘이 좀더 좋아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산소센서나 MAF메터도 정상범위로 돌아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