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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4340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4340
뉴스의 내용이므로 무단전재를 할 수 없어 부득이 링크합니다.
지난번 관련된 기사에 너무 많은 리플들이 달려서 새로운 Thread 로 시작합니다.
예상을 뒤엎고 아예 비싼 가격으로 들여오는군요.
추가1. 요약: MBK가 딜러의 판매가를 통제해왔다는 내용이구요.
http://www.joseilbo.com/news/news_read.php?class=99&uid=58965&gname=%C0%D3%B8%ED%B1%D4
추가2. 요약: 가격높게 들여오는 수법이 들통나서 세금 맞은 경우입니다.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840&url=/search/search_total&s_key=통합&s_word=PAG코리아
추가3. 요약: 벤츠의 이전가격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http://www.kbs.co.kr/1tv/sisa/1004/magazine/1460212_21678.html
추가된 내용도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의 내용이므로 무단전재를 할 수 없어 부득이 링크합니다.
지난번 관련된 기사에 너무 많은 리플들이 달려서 새로운 Thread 로 시작합니다.
예상을 뒤엎고 아예 비싼 가격으로 들여오는군요.
추가1. 요약: MBK가 딜러의 판매가를 통제해왔다는 내용이구요.
http://www.joseilbo.com/news/news_read.php?class=99&uid=58965&gname=%C0%D3%B8%ED%B1%D4
추가2. 요약: 가격높게 들여오는 수법이 들통나서 세금 맞은 경우입니다.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uid=8840&url=/search/search_total&s_key=통합&s_word=PAG코리아
추가3. 요약: 벤츠의 이전가격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http://www.kbs.co.kr/1tv/sisa/1004/magazine/1460212_216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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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4 01:48:07 (*.176.139.25)
한가지 더 알려드리죠. 이러한 집중적인 MB에 대한 공격의 포인트는 제가 유진에 있을때 준비된 것입니다. 단 이러한 부분이 제가 몸담았던 회사의 방어적 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랬던 제 기대와는 달리 서로에게 희생을 강요한 파괴적 무기로 전용이 된 부분에 저 스스로 많은 책임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말 못할 부분도 많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위 기사내용중 상당부분은 제 논리를 바탕으로 확대해석된거라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2007.09.14 01:52:54 (*.176.139.25)
그리고 한국의 MB S500L 보다 더 비싸게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그것도 더 낮은 세율구조에서 그렇죠. 바로 호주가 그런 경우인데.. 호주의 경우 수입차에 부과되는 세율구조가 한국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아직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상대적국가의 비교나 가격이나 옵션의 전략적 요소를 MBK에서 스스로 방어하지 못했기에 이런 현상이 더 확대된거라 봅니다.
2007.09.14 02:00:49 (*.176.139.25)
지금 제가 만든 논리 그리고 저희회사에서 섭외한 기자가 작성한 기사에 의해 확대된 논쟁을 바라보는 제 심정은 아마도 북한의 "주체사상"의 이론적 배경을 만들었던 황장엽이 느꼈던 비애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제 그만 이에 대한 논쟁은 묻었으면 합니다.
2007.09.14 02:07:18 (*.6.152.57)

이동윤님 그런 비애를 느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기사는 그런 곡절을 거쳐서 나왔을지 몰라도,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곳 회원분들이
기사의 내용이라서 그 모두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맹신하는 바보들은 아닙니다.
위의 기사는 수많은 것들중 하나의 참조거리일뿐 이 논란의 핵심이 아닙니다.
어쨌든 용기를 내셔서 글 올려주신것 감사합니다.
기사는 그런 곡절을 거쳐서 나왔을지 몰라도,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곳 회원분들이
기사의 내용이라서 그 모두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맹신하는 바보들은 아닙니다.
위의 기사는 수많은 것들중 하나의 참조거리일뿐 이 논란의 핵심이 아닙니다.
어쨌든 용기를 내셔서 글 올려주신것 감사합니다.
2007.09.14 10:11:49 (*.254.212.129)

네, 이동윤님..
여기서 많은 회원분들이 이야기 하셨던 내용은,
그 기사만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유진앤컴패니가.. 양심선언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또한, 이동윤님도 현재.. 그 업계에 몸담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를 나오신 상태에서 이런 커멘트를 남기신 상황이... 조직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좀 당황스럽습니다..
용기를 내어 말씀하신 내용은 백번 이해를 하더라도...
....
암튼, 이준규님 말씀처럼...
대부분의 회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소신,
수집된 팩트를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말씀하신 것이지,
이동윤님의 우려처럼 한회사의 방어논리/전략에 꾀어 넘어가서... 선동되는 우매한 분들은 아닐것 같습니다.
여기서 많은 회원분들이 이야기 하셨던 내용은,
그 기사만을 대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유진앤컴패니가.. 양심선언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또한, 이동윤님도 현재.. 그 업계에 몸담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를 나오신 상태에서 이런 커멘트를 남기신 상황이... 조직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좀 당황스럽습니다..
용기를 내어 말씀하신 내용은 백번 이해를 하더라도...
....
암튼, 이준규님 말씀처럼...
대부분의 회원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소신,
수집된 팩트를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말씀하신 것이지,
이동윤님의 우려처럼 한회사의 방어논리/전략에 꾀어 넘어가서... 선동되는 우매한 분들은 아닐것 같습니다.
2007.09.14 10:33:20 (*.219.0.69)

제가 이전 글에 대한 답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Thread를 통해 아이바크 스프링과 샤넬 백 얘기를 하면서까지 리플 전개가 나름 흥미로왔지만 이젠 저도 그만 줄일까 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포르쉐 런칭행사도 있고, 가족과의 시간할애도 해야겠죠.
위 리플 중 언급한 꿈에서 '유럽서 "휸다이, 미국가격보다 X배비싼 진짜 이유"...란 기사를 보고 깼을 때는 정말 웃겼지만, 이와 같은 형태의 기사가 실릴 가능성은 0%입니다. 근데 국내서는 가능하다는걸 저희는 보았습니다. 사실무근을 떠나서요.
제가 세계 유수 Forum에서 활동해오면서 S500L이 한국보다 비싼 예로 호주의 Mercedes-Benz Forum에서 이전가격을 포함해 이와 같은 형태의 토론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면장이 기사에 실리는 신문기사 (의도적인) 또한 처음 봤습니다. 매우 흥미롭더군요.
이동윤님께서는 '감히'를 언급하셨지만 용기를 내셔서 글을 올리신게 아닙니다. 업계 관계자 분들의 시간허비를 끝내주시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동윤님은 오늘도 내일도 업계 관계자이십니다. 용기 없이도 쓸 수 있는 리플, 감사합니다.
이동윤님께서 언급하신 "MBK에서 스스로 방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실제로 문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막지 못한게 아니고(!), 이동윤님께서 사용하신 무기의 본질(무역,T/P, 세율, 환율, 등) 그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가격 산정에 대한 이해조차 없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T/P가 논란의 대상이라고 마치 그게 FACT인마냥 리플의 수가 100개를 육박할 정도로 토론을 벌인 것 그 자체가 시간낭비였다고 봅니다. 6월에 올라온 기사 이후로 추가적인 보도가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추후에라도 한 기자가 올린 왜곡된 기사에 대한 본사의 법적 대응 및 필요성 자체에 앞서, 내수 판매를 관할하는 현지판매법인이 언론을 상대로 해야할 기초 대응 방법 그자체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논란이 없겠죠.
근데 그걸 우린 논란의 대상이라고 리플 줄 달이기를 하고 있고, 그에 대한 설명과 왜곡된 부분들을 바로 잡고자하는 업계 관계자 몇 분께서 차근차근히 아주 오래전 부터 설명과 이해를 통해 전달 및 수정해주시려고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테드에서니까 가능한겁니다.
위 리플 중 언급한 꿈에서 '유럽서 "휸다이, 미국가격보다 X배비싼 진짜 이유"...란 기사를 보고 깼을 때는 정말 웃겼지만, 이와 같은 형태의 기사가 실릴 가능성은 0%입니다. 근데 국내서는 가능하다는걸 저희는 보았습니다. 사실무근을 떠나서요.
제가 세계 유수 Forum에서 활동해오면서 S500L이 한국보다 비싼 예로 호주의 Mercedes-Benz Forum에서 이전가격을 포함해 이와 같은 형태의 토론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면장이 기사에 실리는 신문기사 (의도적인) 또한 처음 봤습니다. 매우 흥미롭더군요.
이동윤님께서는 '감히'를 언급하셨지만 용기를 내셔서 글을 올리신게 아닙니다. 업계 관계자 분들의 시간허비를 끝내주시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동윤님은 오늘도 내일도 업계 관계자이십니다. 용기 없이도 쓸 수 있는 리플, 감사합니다.
이동윤님께서 언급하신 "MBK에서 스스로 방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실제로 문제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막지 못한게 아니고(!), 이동윤님께서 사용하신 무기의 본질(무역,T/P, 세율, 환율, 등) 그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가격 산정에 대한 이해조차 없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T/P가 논란의 대상이라고 마치 그게 FACT인마냥 리플의 수가 100개를 육박할 정도로 토론을 벌인 것 그 자체가 시간낭비였다고 봅니다. 6월에 올라온 기사 이후로 추가적인 보도가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추후에라도 한 기자가 올린 왜곡된 기사에 대한 본사의 법적 대응 및 필요성 자체에 앞서, 내수 판매를 관할하는 현지판매법인이 언론을 상대로 해야할 기초 대응 방법 그자체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논란이 없겠죠.
근데 그걸 우린 논란의 대상이라고 리플 줄 달이기를 하고 있고, 그에 대한 설명과 왜곡된 부분들을 바로 잡고자하는 업계 관계자 몇 분께서 차근차근히 아주 오래전 부터 설명과 이해를 통해 전달 및 수정해주시려고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테드에서니까 가능한겁니다.
2007.09.14 10:38:51 (*.219.0.69)

이준규님께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를 구입하시는 그날이 오길 희망하며, 좋은 토론의 장을 이끌어주신데도 감사 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시고, 새로운 Thread에서 뵙겠습니다.
2007.09.14 11:54:29 (*.6.152.57)

강언규님 죄송하지만 글좀 정리해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무슨말씀을 하고 있는지
그게 자신의 의견인지 남의 의견인지 잘 구분이 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에도 제가 완곡히 말씀드렸지만, 제발 정리좀 해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그게 자신의 의견인지 남의 의견인지 잘 구분이 안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에도 제가 완곡히 말씀드렸지만, 제발 정리좀 해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2007.09.14 15:08:03 (*.6.152.57)

강언규님께 하나더,
"제가 세계 유수 Forum에서 활동해오면서 S500L이 한국보다 비싼 예로 호주의 Mercedes-Benz Forum에서 이전가격을 포함해 이와 같은 형태의 토론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면장이 기사에 실리는 신문기사 (의도적인) 또한 처음 봤습니다. 매우 흥미롭더군요."
라고 하셨는데
미국의 FTC가 램버스에게 너희들 마진 이것만 받아 라고 한 내용을 보시면 기절하시겠군요.
"기준가격 산정에 대한 이해조차 없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T/P가 논란의 대상이라고 마치 그게 FACT인마냥 리플의 수가 100개를 육박할 정도로 토론을 벌인 것 그 자체가 시간낭비였다고 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시간을 낭비했다는건 강언규님의 개인적인 판단일 뿐 입니다.
그리고, 기준가격 산정이고 뭐고간에 면장 자체는 Fact 맞죠? 면장 자체가 위조된건 아니죠?
그럼 그게 산정방법이야 어떻든 수입가입니다. 그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
보다 높다는 얘기가 위 기사나 제가 얘기하고 있는 비싸다는 내용의 일부 입니다.
테드니까 강언규님께서 쓰신 글에도 제가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글을 쓰는거구요.
마지막으로 안타깝게도 수입업계에 계신분들이 쓰신 내용중에 뭐 새로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계산한 결과를 올려달라고 해도 안올리시고, 다 알 수 있는 내용을
마치 수입업체에 있어야만 아는 내용처럼 얘기하시고.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 보세요.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었는지 뭘 수정하려고 했는지.
강언규님께는 다시한번 다른사람글쓴거 가지고 묻어가지 마시고, 자신의 의견을
말씀해주십사하고 청합니다.
제가 MBK에서 벤츠를 살 날은, MBK가 소비자에게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때에서야 그나마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별로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어서요.
"제가 세계 유수 Forum에서 활동해오면서 S500L이 한국보다 비싼 예로 호주의 Mercedes-Benz Forum에서 이전가격을 포함해 이와 같은 형태의 토론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면장이 기사에 실리는 신문기사 (의도적인) 또한 처음 봤습니다. 매우 흥미롭더군요."
라고 하셨는데
미국의 FTC가 램버스에게 너희들 마진 이것만 받아 라고 한 내용을 보시면 기절하시겠군요.
"기준가격 산정에 대한 이해조차 없이 언론을 통해 제기된 T/P가 논란의 대상이라고 마치 그게 FACT인마냥 리플의 수가 100개를 육박할 정도로 토론을 벌인 것 그 자체가 시간낭비였다고 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시간을 낭비했다는건 강언규님의 개인적인 판단일 뿐 입니다.
그리고, 기준가격 산정이고 뭐고간에 면장 자체는 Fact 맞죠? 면장 자체가 위조된건 아니죠?
그럼 그게 산정방법이야 어떻든 수입가입니다. 그 수입가가 미국이나 일본의 소비자가
보다 높다는 얘기가 위 기사나 제가 얘기하고 있는 비싸다는 내용의 일부 입니다.
테드니까 강언규님께서 쓰신 글에도 제가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글을 쓰는거구요.
마지막으로 안타깝게도 수입업계에 계신분들이 쓰신 내용중에 뭐 새로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계산한 결과를 올려달라고 해도 안올리시고, 다 알 수 있는 내용을
마치 수입업체에 있어야만 아는 내용처럼 얘기하시고.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 보세요.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었는지 뭘 수정하려고 했는지.
강언규님께는 다시한번 다른사람글쓴거 가지고 묻어가지 마시고, 자신의 의견을
말씀해주십사하고 청합니다.
제가 MBK에서 벤츠를 살 날은, MBK가 소비자에게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때에서야 그나마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별로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어서요.
2007.09.14 16:00:39 (*.145.162.179)

램버스의 케이스는 불법적으로 특허침해를 주장하여 독점권을 획득한 것이 인정된 것이므로 이번 건과 다릅니다. 램버스의 경우에는 '불법행위'와 '독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거두 절미하고 FTC가 마진의 조정을 명령한 것만 전달을 하시면 마치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 같아보이는군요. FTC가 마진에 대해 조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전세계에 뉴스거리가 될 정도로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죠.
2007.09.14 17:27:19 (*.145.162.179)

너무 너무 길고 지루한 리플들에 갖가지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들이 다 동원된 진흙탕 속에 진실을 찾을 수 있는 분이 있으련지..
판매자가 가격을 책정하고 소비자가 선택권을 가짐으로써 둘다 각자의 권한을 가지고 시장에 입장하여 거래를 합니다. 소비자가 낮은 가격을 요구할 수 있죠. 판매자는 응할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판매자가 가격을 조정할 때 소비자가 이에 응하여 움직일 수도 있고 외면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왜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라는 거냐? 라고 판매자를 비난하는지.. 또 그렇게 하면 값이 낮아지리라고 기대를 하는 건지.. 왜 가격을 고수하려는 판매자에게 오히려 "더 낮추고 팔던지 아니면 안사겠소." 라고 말하고 품위있게 돌아서지 못하는지가 아쉬운 겁니다. 사실은 그래야 가격이 움직인다는 거죠. 그런 소비자의 움직임에 가격이 움직일 수 있다고 '내부에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반대로 일년에 몇 번씩 반복되는 선정성 기사나 근거와 논리가 부족한 여론에 대해서는 눈도 깜짝 안한다는 겁니다.
소비자가 "당신들 이렇게 비싸게 파는 걸 보면 불법행위 하고 있는 거 아니야? 장부 내놔봐 !! " 하면서 들쑤시려 들면 최종목적인 싸게 좋은 제품을 사기가 가능해질까요? 그리고 (장부를 내놓을 리도 없겠지만) 장부를 보면서 원가 계산해서 "적정이윤 이만큼만 붙여 팔어!" 하면서 자기가 내고 싶은 만큼만 돈 내놓고 물건 집어갈 수 있나요?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MBK의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깍아달라고 해보고 안 깎아주면 그레이에서 구매를 하면 되고 그것도 싫으면 직접 미국에 가서 사오시면 됩니다. 각각의 경우에 얻는 것, 잃는 것이 모두 존재하며 어떤 부분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선택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소비자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이 돈을 들이고 충분한 가치가 있는 행위인가?" 이고 반대로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내는 돈 만큼 충분한 가치를 만들어주고 있는가?" 를 고민합니다. 그게 이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의 핵심입니다.
여기에서 리플 달았던 사람들 각자 회사에서 회의할 때 매니아들 의견 반영해서 값도 낮추고 스페셜한 모델들도 들여와야 한다고 고집하다가 비즈니스 잘못한다고 핀잔도 듣고 재고 많이 만들었다고 욕도 먹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뭐가 맞는 말이고 어떻게 소비자가 움직여야 좋은 선택인지 할 수 있는 만큼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뭔가 가르치려 든다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업으로 하는 사람이 이 업에 대해 잘 아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비즈니스로 이 일을 몇 년 째하고 있는 사람에게 잘못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레이서에게 레코딩라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고 프로골퍼에게 스윙과 클럽에 대해 가르치려 드는 셈입니다. 동호회에서 만나 선의로 조언해주는 사람들에게 밥그릇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을 하니 공연한 일을 했구나 싶군요.
판매자가 가격을 책정하고 소비자가 선택권을 가짐으로써 둘다 각자의 권한을 가지고 시장에 입장하여 거래를 합니다. 소비자가 낮은 가격을 요구할 수 있죠. 판매자는 응할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판매자가 가격을 조정할 때 소비자가 이에 응하여 움직일 수도 있고 외면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왜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라는 거냐? 라고 판매자를 비난하는지.. 또 그렇게 하면 값이 낮아지리라고 기대를 하는 건지.. 왜 가격을 고수하려는 판매자에게 오히려 "더 낮추고 팔던지 아니면 안사겠소." 라고 말하고 품위있게 돌아서지 못하는지가 아쉬운 겁니다. 사실은 그래야 가격이 움직인다는 거죠. 그런 소비자의 움직임에 가격이 움직일 수 있다고 '내부에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반대로 일년에 몇 번씩 반복되는 선정성 기사나 근거와 논리가 부족한 여론에 대해서는 눈도 깜짝 안한다는 겁니다.
소비자가 "당신들 이렇게 비싸게 파는 걸 보면 불법행위 하고 있는 거 아니야? 장부 내놔봐 !! " 하면서 들쑤시려 들면 최종목적인 싸게 좋은 제품을 사기가 가능해질까요? 그리고 (장부를 내놓을 리도 없겠지만) 장부를 보면서 원가 계산해서 "적정이윤 이만큼만 붙여 팔어!" 하면서 자기가 내고 싶은 만큼만 돈 내놓고 물건 집어갈 수 있나요?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MBK의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깍아달라고 해보고 안 깎아주면 그레이에서 구매를 하면 되고 그것도 싫으면 직접 미국에 가서 사오시면 됩니다. 각각의 경우에 얻는 것, 잃는 것이 모두 존재하며 어떤 부분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선택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소비자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이 돈을 들이고 충분한 가치가 있는 행위인가?" 이고 반대로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내는 돈 만큼 충분한 가치를 만들어주고 있는가?" 를 고민합니다. 그게 이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의 핵심입니다.
여기에서 리플 달았던 사람들 각자 회사에서 회의할 때 매니아들 의견 반영해서 값도 낮추고 스페셜한 모델들도 들여와야 한다고 고집하다가 비즈니스 잘못한다고 핀잔도 듣고 재고 많이 만들었다고 욕도 먹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회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뭐가 맞는 말이고 어떻게 소비자가 움직여야 좋은 선택인지 할 수 있는 만큼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뭔가 가르치려 든다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업으로 하는 사람이 이 업에 대해 잘 아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비즈니스로 이 일을 몇 년 째하고 있는 사람에게 잘못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레이서에게 레코딩라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고 프로골퍼에게 스윙과 클럽에 대해 가르치려 드는 셈입니다. 동호회에서 만나 선의로 조언해주는 사람들에게 밥그릇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을 하니 공연한 일을 했구나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