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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야구장 바로 옆아파트라
야구하는날만 되면 스트레스받네요..
퇴근시 + 20분 더 걸리는건 예사고..
올림픽대로 출구부분까지 주정차 되있고
한번은 이 주정차 되있던 차량중 한대가 빼려고 하다가 제가 들이받을뻔 했네요..
물론 야구 자체를 좋아하긴 해도 주정차 관련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주차하고 하는건 문제가 있지않을까..
게다가 송파구에선 단속도 않하는지..
불법주정차 딱지 못해도 100건은 충분히 채우겠덴데..

그런데 내부 주차장 수용이 얼마 안 되더라구요.
단속을 할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요..
대중교통 이용객 티켓할인(대폭!) 적용이 시급합니다.

딱지 안 떼던가요??
저는 어제 목동야구장 옆 일방통행길이 꽤 넓고 다들 거기에 주차하길래 따라했다가
경기 끝나고 보니 딱지 싹쓸이 붙어있길래 후회했습니다 ㅠㅠ
목동구장도 주차사정이 안 좋아서 나름 넓직한 일방통행로에 주차해도 뭐라 안 하나보다 했는데
여지없이 싹쓸이 하더군요...
예전에 잠실운동장, 탄천(?)에 자리가 꽉찼습니다.
플레이오프때였던거 같은데 수백대가 서있길래 휴일이라 허용되나보다.. 라고 주차를 했건만..
주차되어있던 모든차량에 딱지가 붙어져있더군요. 그 뒤로는 대중교통이나 엄청 멀어도 주차장 이용을 합니다.
올해에는 티켓이 없어서 야구 보러가기도 힘드네요. 중고나라를 보면.... 후우

야구장 내부 주차이용을 서울시와 계약해야 하는데, 그게 지연되면서 내부 주차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주변이 엄청 밀립니다. 서울시에서는 그 와중에 불법주차 단속카를 돌리면서 세수를 올리고 있고 ㅎ
여튼 계약관계가 마무리 되기 전까지는 대중교통이 답인 듯 합니다.
이런게 홍보가 안되어 있으니 막상 차 가지고 간 사람들도 당황스럽고
인근 주민들도 불편하고...주차장 입구에서는 실갱이가 한참이고..
막상 야구장으로 들어가면 주차 공간이 있고 ... 그런 상황이네요~
작년까지 주차장으로 쓰던 공간이 태양의 서커스 공연장으로 바뀌었더군요. 부족한 주차공간이 더 부족해져 버렸습니다. 저는 일찌감치 탄천에 주차하고 건너가곤 합니다.
저두 살아요~ㅋㅋ
저는 이사온지 얼마안됬구
지금3교대일하고있기도 하고
다니는길이 가락시장역쪽으로다녀서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야구때는 좀 심한거 같더라구요~:)
야구팬은 야구팬대로 주차장 없는 상황과 송파구청의 유도리없는 단속에 분노합니다 ㅋ
새로 생긴 문학구장은 주차장 빵빵하죠 ㅋㅋ
이거 저도 공감합니다..
직장이 삼성동인데... 지역 특성상 (비싼 주차비 + 낮은 차체로 인한 기계주차 불가) 일부러
종합운동장 쪽 탄천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대요...
퇴근할 때 차 빼다보면... 야구 있는 날은 아주 가관입니다.
정말 불도저로 다 밀어버리고 싶다는 생각 밖에...
무슨 깡따구로 올림픽대로 갓길까지 차를 대놓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