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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완전 비추" 입니다. (단, 제법 인지도가 좋은 괜찮은 곳 제품이라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기적으로는 꽤 오래전에... 한~ 3-4년전쯤? eBay를 통해서 E39 용 콘트롤암, 텐션스트럿, 타이로드, 스테빌라이져 링크 등등을 구입해서 하체 교환을 해보았습니다. 사용 기간은 3-4년이지만 와이프가 장볼때나 사용하고 가끔 제가 점검 차원에서 주행한것이 전부라서 그 동안 사용한 마일리지는 2-3만 키로 정도 입니다.
어제... 순정 텐션 스트럿과 콘트롤암, 타이로드, 링크로 새로 다 했습니다. 이유는 애프터 제품의 부싱이 다 찢어지고 터지고... 그렇습니다. 내구성이 돈값하네요. 솔찍하게 성능상의 차이는 저 능력으로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내구성은 정말 후집니다.
어드바이져도 파츠 교환하고 얼라인먼트 후 시 주행해 본결과 아주 좋다고 하네요. 아직 일하느라 제가 시운전 못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초기 구입시 가격은 조금 저렴하지만 BMW 순정 만큼의 내구성과 신뢰감을 못주는듯 합니다.
앞으로는 웬만하면 냥 다 순정으로 할랍니다. ^^

전에 어느 분께서 쓰신 글을 보면 빌스타인, 페비, 렘포더, Meyle 등의 부품은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Boge도 좋고요. 그 외엔 위험하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얼마 안 가서 너덜너덜해진다고...

그리고 해외 BMW 포럼에서 본 정보인데 쇼바의 경우 빌스타인 제품이 순정(Sachs)보다 오래 간다고 합니다. E39 순정 쇼바는 보통 5~10만km 정도에서 터지는데 빌스타인 HD는 그 2배 정도 간다고 하더군요.
역시 그렇군요 저도 하체 교체예정이라 고민했었는데... 몇가지 후기를 봤는데. 렘포더제품 만한게 없나보네요..
하나씩 갈면서 가야할것 같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