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339
씨드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나 봅니다..
보X드림에서 주워들은 얘기를 아는 형님께 해 드렸더니
그 형님께서 친한 기아 영업소 소장에게 말을 하셨더라구요..
씨드의 국내 고객 베타테스트는 사실이고
영업소에서 추천한 "살만한" 고객층을 후보로 선정하여
비밀리(?)에 며칠간 차를 대여해 주고
대신 자세히 그 평가를 해 주는 형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암튼 곧 출시가 임박했나봅니다...
펀드 깰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보X드림에서 주워들은 얘기를 아는 형님께 해 드렸더니
그 형님께서 친한 기아 영업소 소장에게 말을 하셨더라구요..
씨드의 국내 고객 베타테스트는 사실이고
영업소에서 추천한 "살만한" 고객층을 후보로 선정하여
비밀리(?)에 며칠간 차를 대여해 주고
대신 자세히 그 평가를 해 주는 형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암튼 곧 출시가 임박했나봅니다...
펀드 깰까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2007.09.11 15:41:40 (*.251.1.44)
-_-; 씨드가 안나온다는 소식에 걍 HD를 장만했는데... 이거 출시되면 뒷골 땡기겠네요. 크크... ㅎㅎㅎㅎ 그래도 재원님 곧 펀드깨실일이 생기셨으면 좋겠군요. ^_^
2007.09.11 18:12:53 (*.193.141.161)
구지 따로 라인둘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수입하면 오히려 가격단가 낮추는데 더 도움되는거 아닙니까?
전 그냥 수입하는데 찬성입니다.
수입하면 오히려 가격단가 낮추는데 더 도움되는거 아닙니까?
전 그냥 수입하는데 찬성입니다.
2007.09.11 18:35:27 (*.46.122.32)
당장에 굴러다니고 있는 차량들은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던것 빼곤 전량 슬로바키아산입니다... 국내시판하게되면 화성에 있는 쎄라토 라인을 이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2007.09.11 18:57:01 (*.25.125.210)
쎄라토라인은 곧 TD라인으로 변경됩니다. 쎄라토후속모델이구요.
그때문에 공사기간동안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중입니다.
플랫폼상의 크게 다른점이 없다면 같은라인에서 제조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단, 아직 차체쪽에서 씨드생산준비가 없는걸 봐서는...
수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TD(쎄라토후속) 준비에 열심인 상황인데 씨드얘기는 없네요.
그때문에 공사기간동안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중입니다.
플랫폼상의 크게 다른점이 없다면 같은라인에서 제조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단, 아직 차체쪽에서 씨드생산준비가 없는걸 봐서는...
수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TD(쎄라토후속) 준비에 열심인 상황인데 씨드얘기는 없네요.
2007.09.11 20:16:24 (*.192.57.253)
오늘 OO 주차빌딩 8층에 올라갔다가...
씨드, 프로씨드, 씨드웨건, 스포츠펙키지 씨드 ㅋ
싸그리 다 보았습니다... ^^
그 중 웨건이 젤 맘에 들더라는.....
씨드, 프로씨드, 씨드웨건, 스포츠펙키지 씨드 ㅋ
싸그리 다 보았습니다... ^^
그 중 웨건이 젤 맘에 들더라는.....
2007.09.11 21:35:53 (*.46.122.32)
그럼 시판한다면 최초의 역수입(?) 국산차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G2X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 슬로바키아 공장 단가가 얼마나 저렴하길래 관세+유통비용 포함하고도 남는 장사가 되는지 참 흥미롭습니다..
2007.09.11 21:55:35 (*.34.101.144)
개인적으로 수입하면 2000만원을 훌쩍 넘기는게 시드인데, 과연 수입하는게 쌀까요? 인도공장으로 클릭 후속 넘기면 수입관세때문에 국내에서는 볼수도 없는 차량이라는것과 일맥상통하는 얘기같은데요-_-
2007.09.12 00:56:42 (*.193.141.161)
i30이 나온이상 씨드가 나오면 i30에 영향이 많이갈거 같습니다. 매니아가 아니면 아직 씨드가 어떤차인지도 모르는사람이 많으니까요...
아직 테스트 중이니... i30으로 어느정도 재미를 보아야 씨드의 국내판매 여부를 알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역수입 하여 수입차가 되고 관세가 붙는다면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씨드 정도의 플래폼 이라면 정말 훌륭하기에 지금 라인을 증설하고 출시를 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차종인데 앞으로 어떻게할지 두고봐야할거 같습니다.
소문이 어떻든지 정작 기아자동차에선 전혀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니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아직 테스트 중이니... i30으로 어느정도 재미를 보아야 씨드의 국내판매 여부를 알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역수입 하여 수입차가 되고 관세가 붙는다면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씨드 정도의 플래폼 이라면 정말 훌륭하기에 지금 라인을 증설하고 출시를 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차종인데 앞으로 어떻게할지 두고봐야할거 같습니다.
소문이 어떻든지 정작 기아자동차에선 전혀 언급을 자제하고 있으니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2007.09.12 09:24:55 (*.25.125.210)
기아차 입장에서 씨드를 위한 라인을 새로 짓는것은 생각할 문제가 많습니다.
이미 유럽공장에서 생산중인 차종이기에 국내내수판매만을 보고 라인을 신설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많지요.
만약 유럽공장에서 씨드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모를까, 이미 생산/판매중인 씨드를 국내에서 조립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유럽공장을 짓고 씨드의 차체부품을 거의 다 제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거의 씨드부품은 제조하고 있지 않습니다.(차체만 봤을때)
결국은 자동차 조립라인은 쉽게 될 수 있을지라도 현재의 부품수급이 현지공장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에 그것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큰 투자가 있어야만이 국내생산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 생각엔 노조의 반대가 있겠지만, 굳이 국내출시를 한다면 역수입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현지공장에 파견다녀오신분을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건비가 상당히 싸고, 주5일제를 거의 철저히 지키는 등 국내의 근무여건과는 많은 차이가 있고, 그로인해서 원가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체고와 슬로바키아는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어서 폴란드/터키등과 함께 자동차생산의 요지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이유는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이 많고, 값싼 노동력을 들 수 있습니다.
이미 유럽공장에서 생산중인 차종이기에 국내내수판매만을 보고 라인을 신설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많지요.
만약 유럽공장에서 씨드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모를까, 이미 생산/판매중인 씨드를 국내에서 조립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유럽공장을 짓고 씨드의 차체부품을 거의 다 제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거의 씨드부품은 제조하고 있지 않습니다.(차체만 봤을때)
결국은 자동차 조립라인은 쉽게 될 수 있을지라도 현재의 부품수급이 현지공장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에 그것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큰 투자가 있어야만이 국내생산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 생각엔 노조의 반대가 있겠지만, 굳이 국내출시를 한다면 역수입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현지공장에 파견다녀오신분을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건비가 상당히 싸고, 주5일제를 거의 철저히 지키는 등 국내의 근무여건과는 많은 차이가 있고, 그로인해서 원가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체고와 슬로바키아는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어서 폴란드/터키등과 함께 자동차생산의 요지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이유는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이 많고, 값싼 노동력을 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