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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조절식 버킷시트를 썼는데,
사이드서포터가 부실하고
보다 본격적인 포지션을 위해
언젠가 pns 의 파르제 시트로 바꿨었습니다.
쓰는내내 불편함 없이 제가 덩치가 큰편임에도 아주 만족했습니다만,
문제는 저 빨간색이 슬슬 싫증이^^:;;;
해서 오래쓸거라 다짐하고 알고 지내던 부산의 실내리폼 업체에 의뢰하여..
레재도 아니고 직물도 아니고 가죽도 아닌...
알칸타라로 리폼을 했습니다^^;;;
컬러는 단순한 검은색이 아닌 회색...
포인트로 노란 스티치를 줬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대 만족 중입니다^^;
요즘은 달리러 가고 싶어도,
이 좋은 날씨에... 영암과 태백이 저를 부르지만...
(시트의 밸트구멍사이로 찍은모습^^;;)
이렇게 딸바보가 되어 달리러 가는것도 그저
일요일새벽의 홀로 밀양댐 주행만 간간히 갈 뿐이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만....
기왕이면... 서킷에서..
이렇게 겁없이 컴페티션 타이어에 열도 안오른 상태로 까불다
휘릭 하고 날라가도...
물론 저렇게 씩씩하게...
다시 달리고 싶어 몸이 근질거립니다.^^
주말 딸덕분에 적어도 올시즌은 통째로 날릴 위기에 있긴하지만요..^^
(저는 딸바보라..^^;;)
컴퓨터 찾다보니.. 6년전...
뉴코란도 온로드 튠으로...모래밭에서 일부러 흙먼지 일으키던 사진도 있군요^^:;;


시은이 카시트 놓을 공간이 안나와서 시트 일체형으로 바꾼거면서!! ㅋㅋㅋㅋ
XXXL헬멧쓰는 삼촌의 안부를 전해주세용♥

와~ 시트 멋지네요. 저도 체격이 큰 편이라 편안한 편이다라는 말씀에 혹 합니다.
제가 xd탈땐 팔꿈치가 걸리적거려서 센터콘솔커버를 출고한날 떼버렸었는데...
P.S : 애기 너무 이뻐요 ㅎㅎ

밀양댐 같이 달려보는 그날만을 학수고대하고있습니다 ^^
요즘엔 프롱이디젤(블랙)타는 형님과 같이 새차를 즐기고있습니다 ㅋ



시트가 불편하시지는 않나요? 똑같은 PNS 시트를 그란투리스모5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시간만 플레이해도 엉덩이에 담이....
시트가 너무 이쁘내요..
그리고 딸바보...
저도 집사람이 저보고 딸바보라고하더군요..
딸바보 공감합니다..
저희 집사람은 아들바보라고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