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가 내년 초 CX-5를 출시한다. CX-5는 마쓰다의 새 엔트리 SUV이며 소울 오브 모션이라는 새 디자인 테마가 적용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마쓰다가 새롭게 개발한 스카이액티브 파워트레인도 탑재된다.

CX-5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미나기 컨셉트의 양산형이다.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한 스타일링이라는 마쓰다의 설명이다. 스카이액티브는 차세대 엔진과 변속기는 물론 보디셀과 섀시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기존의 모델에 비해 효율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다. CX-5의 공식 데뷔 무대는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