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도 중국에서 독자 브랜드 런칭을 고려 중이다. 창안-포드-마쓰다의 합작사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독자 브랜드를 런칭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중국에서는 이미 SAIC-GM, 광저우 혼다, 베이징 현대 등이 독자 브랜드를 런칭했거나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창안과 포드의 합작사는 포커스와 피에스타, 몬데오, 마쓰다2, 마쓰다3를 생산하고 있다. 포드의 경우 이전보다 중국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독자 브랜드 런칭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2015년까지 15개의 새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내년에는 연 15만대 규모의 충칭 공장이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