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만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몇년전인가 우연히 발견한 만화인데, 제목은 리스토어 개라지 251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서 이미 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허름한 개러지안에서
여러가지 사연이 있는 차를 리스토어 하는 이야기입니다.

차량에 대한 설명도 상세한 편이고, 물론 몇군데 정도의 번역이 어색할 순
있겠으나, 나름 진지하게 그려진 만화라고 생각됩니다.

신형의 자동차 보다는 일본 자동차와 레이스역사에 획을 그은 진귀한 모델
혹은 나름의 사연을 가진 자동차들이 새롭게 재탄생해서 다시 달리는 모습을
보면, 그 자체로도 감동입니다.


자동차만화라고 해서, 이니셜d나 카페타처럼 달리는 얘기만 나오는것이 아닌
드라마도 적절히 들어있는 편이라, 가볍게 읽으면서도 가슴찡한 장면도
많이 나오네요.


현재 국내 출판사에서 정식출시 하였다고 하니, 구해서 보시기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올 추석연휴에 시간되시면, 천천히 일독하셔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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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권고에 따라, 글 내용을 약간 수정해서 남겨두겠습니다.
부족하나마 참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