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테드 회원분들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써 2011년 4월의 막바지로 달려가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VW Golf6 gti 를 출고 받아서 길들이기 중입니다.
이번에 처음 골프를 접했는데, 참 운전이라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구나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위에서 그래도 새차이니 언더코팅을 하라고 주위에서 이야기를 해 주네요.
친구가 카센터를 하기에 리프트에 올려서 들어보니..
그다지 언더코팅할만한 부위가 보이지 않고, 게다가 차체부식 12년 워런티가 있어서
만약에 언더코팅 했다가 불이익(?)이라도 받을까 걱정만 앞섭니다.
친구는 좋은제품으로 해주겠다고 하긴 하는데 (신차 출고선물이랍니다. 공짜 -_ㅡ )
좀 망설여지네요....
현기차라면 당연히 언더코팅을 했지싶습니다..
폭스바겐 골프 언더코팅...
회원님들의 의견을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세대 gti입니다만.... 그동안 언더코팅으로 많은 효과(타이어소리...빗물소리 등) 를 보았기에 이번에도 달려가서 했는데.
정말 체감도 없고 소리는 달라진게 없고, 차에 투자한거 안 아까운 성격입니다만 정말 아까웠습니다.

아.. 그러셨었군요..
타이어 소음은 타이어 자체에서 해결하려는게 더 좋습니다 (13년된 제 Old GTI의 찌그덕거리는 잡소리를 잡지 못하고 그냥 라디오를 슬쩍 크게 틀고 달리는것과 비교가 되려나요? ^^;). 반면 구입한지 1달된 Mk6 GTI도 타이어 잡음이 상당히 심합니다 (덩~덩~덩~덩~). 미국형 순정 타이어인 All Season Pirelli PZero Nero에 원래부터 칼자국처럼 siping이 현란하게 되어있는데 4계절 접지력이야 좋을지 몰라도 봄에 차를 사서 그 잡음이 더 억울하기만 하더라구요 (300마일때 빼두었다가 어제 팔았습니다 ㅎㅎ).

주위에 지인들이 차 살때마다 항상 물어보는데...이렇게 답합니다.
1. 그차 10년 이상 탈꺼야?
Y -> 10년 후에 해라
N -> 하지마라
글쎄요.. 저라면, 하겠습니다...
하체 방음했다고 부식방지 보증에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구요, 오히려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겉에서만 칠하는게 아닌 뜯을 부분은 뜯고 해야하겠지요..
차체 부식 12년 워런티는 차를 바꿔주는게 아닌 그 부분에 대한 교환 혹은 도색 등등의 방법으로 처리할것 같으니까 애초부터 가능성을 최대한 낮춰놓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차를 10년이상 안타실꺼라면 필요없겠지요..^^

엔진보링은 없었고 미션만(17만키로에) 한번교환했었습니다 많이탔죠...^^
골프 역시 오래 탈 예정입니다^^;;
비용은 약30만원정도 소요될듯한데 친구가 카센터 사장이라 신차출고 선물이라고 그냥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하게 된다면 그 친구에게 성의껏 보답을 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내일 하루 더 생각해 보고 친구가 섭섭치 않게 결론을 내려야겠습니다
의견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협력업체를 이용해 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이텍이 품질도 좋고, 아주 세심히 작업합니다. 저도 몇대 해봤는데... 대표적으로
BENZ 를 해본결과 정숙성과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올초에 구매한 신형엑센트는 느낌상으로 아반떼 타는 느낌이
들정도로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안하시는것 보다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y9oOLv1AyJA
위 동영상은 6세대 Golf를 만드는 과정으로 차체도장 전에 화학처리 과정을 볼수있습니다.
6세대 GTI의 하체 사진으로 대부분 플라스틱 커버로 무장이 되어있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여러번 봤지만, 언더코팅은 하지 않아도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