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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집하고 가게가 같이 있어서 넓은 마당앞에 세워 두면 문콕 당할래야
당할수가 없는 좋은 환경에 살았습니다.
여기서 산지 벌써 15년이 넘어가고 넓은 공간 때문에 주차 실력은 전혀 늘지가 않았죠
몇가지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요 (비나 새똥등....)
하지만 제가 사는곳이 팔리게 되어 난생 처음으로 아파트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보통 떠올리는 생각은 백화점 같은 지하 주차장 같은 거 비슷하겠지만
걱정이 됩니다. 테러라든가 문콕등 아무런 피해 없이 잘 살수 있을까....
제가 할수 있는건 cctv 사각지대가 없는곳 그리고 최대한 좋은 장소에 주차를 하는것 밖에 없겠더라구요.
몇일 있으면 이사를 가는데 솔직히 여기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1.처음에는 이렇게 주차를 했었고
2. 공사가 시작되어 조금 색다르게 주차를 해봤네요
3. 앞으로는 이렇게 주차를 해야겠지요? ㅜㅜ

1. 저렇게 세워놓아도 왼쪽의 차쪽으로 어정쩡하게 주차하는 정신병자들도 있더군요...ㅡ.ㅡ+
2. 저번에 당한 테러는 딱 저렇게 서있는 차를 후진주차하다가 살짝 박고 도망 갔어요...
( 공간에 여유가 있다고 대충하다가....실수를 한 저능아 쓰레기 였죠....)
저렇게 한쪽으로 몰아 세워 놓으면 선 넘어서 침범하는 차들 꼭 있습니다..
선 약간 밟고 세우는 것까지는 이해하겠지만요.. 넘어오는 차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정말 화나더군요..
간격 넓다고 대충 대놓는건 예사고, 간격 넓다고 문을 확!!! 열어 재껴서 기껏 신경써서 주차한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분들이 은근 많습니다 ㅠㅠ
마지막 지하주차장이요. 오른쪽 자리가 낫지 않을까요?
전 보통 문콕자리밖에 없으면 다른 차의 조수석쪽에 세우거든요.
보통 주차한 자리가 좁으면 운전자가 차를 뺀 후에 다른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문콕확률이 줄어들거같아서요.

제 차량의 문콕 90%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3년동안 생긴것입니다
긁고 도망가고 음주운전으로 받아놓기도 하구요 최근에 다시 단독으로 왔습니다만 단독주택 살다 아파트로 가니 주차가 스트레스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