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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엔진(500ps), 더 낮은 차중(1360kg), 600대 한정판매... GT2 RS와 마찬가지로 팩토리 튜닝카 같은 느낌이군요.
그래서, 그리하여, 어찌되었든 빠르쉐의 명예회복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프론트에 카나드까지 있군요. 니가 이겼다;;;

아... 최근에 마이너체인지된 R35 GT-R 말씀하시는 거군요. 그 차의 뉘르 북코스 기록은 7분 24초 22(부분적으로 젖은 노면)입니다.
타임어택 인증 동영상은 아래 링크에... (콜벳 ZR1, 엔초 페라리와 비교한 것도 있음)
http://carscoop.blogspot.com/2011/03/video-2012my-nissan-gt-r-trims.html
포르쉐 GT2 RS, 7분 18초
닛산 GT-R MY11, 7분 24초 22
포르쉐 GT3 RS 4.0, 7분 27초
뉘르에서 타임어택할 때 시작과 끝에 대한 기준이 미묘하게 다른 것 같은데... 그런 이유에서 포르쉐도 엔초나 콜벳처럼 인증영상 제공하면 더 좋겠지요.

여기 보스턴에서 얼마전에 폴쉐 매니아랑 얘기하는데 저걸 끝으로 997은 막을 내린답니다
다음 세대 911은 알루미늄바디로 간다던데 파워업보다는 경량화로 승부를 보려는듯 하네요

997도 이제 막을 내릴듯한....998 GT3에는 4.0엔진과 PDK가 들어간다는 소문이 나오네요...(물론 수동이 기본이고 PDK가 옵션)
어찌되었든 5~6년동안 수고해준 997에게 박수를...ㅎㅎ
998도 기대가 되는군요...

NA 4리터 500마력이면 기존에 약간 낮은 배기량에 트윈터보로 달성하던 영역인데, 대단하네요.
인터뷰중에도 있지만 최고속도는 GT3 3.8보다는 다운포스 강화를 위해 포기했지만 RS 4.0의 고객들이 이차를 상당히 빡세게 몰 것이 뻔하기 때문에 엔진의 내구성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고하는 대목이 가장 와닿네요.

그나저나 포르쉐의 뉘르 기록을 볼때면 항상 예전 GTR-35의 기록이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만 커집니다.^^
독일의 '포르쉐'가 만든,
서킷공략 전용의 머신 ( GTR보다 300kg이상 가볍고 엔진도 NA에 파워도 살짝 높으며
공력특성도 훨씬 우수할 것 같이 생긴 녀석) 이 어떻게?? GTR보다 느릴 수 있는거죠?? ^^;;
4리터에 500마력이라니 대단하네요~
예전에 보니 M3 GTS가 GT3 RS 기록 앞섰던데, 요 엠쓰리에 대한 반격의 의미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T2 RS 나올 적엔 페인트 칠하면 무게 늘어난다고 카본후드를 도색 안 했다고 홍보했죠.
벤츠로부터 실버애로우 정신 계승... 무서븐 놈들... ㅋㅋㅋ
근데 가격이나 그렇게 자랑하는 컨셉이나 타이어 스펙 치고는 뉘르 타임은 좀 느린데요? PS CUP 끼고달린 바이퍼는 차치하더라도 PS2 끼고달린 ZR1하고 비교해서도요.
기존 GT3들이 PS CUP을 썼었고, 위의 GT3 RS 4 는 트레드웨어 80의 PS CUP이거나 피렐리 코르사 같은데 이건 트레드웨어 60의 트랙 타이어입니다. M3 GTS도 피렐리 코르사를 씁니다. 코르사 끼고 달린 기록이 저거라면 요새 스포츠카들 평균 또는 평균보다 약간 느리다고 볼수 있겠네요... 하긴 그래도 M3 GTS보단 월등하게 빠르네요 ㅋ
그래도 폴쉐의 이미지는 대단한것 같습니다...리플들을 보니...
타도 GTR인가요.. ㅎㅎ
12년식 GTR은 최소한 직빨에서만큼은 이전 연식을 상당한 차이로 앞서가던데...
트랙 기록도 달라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