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카라이프誌에 제.. 첫 시승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96년도에 화가겸 레이서로 인터뷰 기사가 올라간적이 있었고, 레이싱팀 탐방, 경기소식등에 게재 된적이 있지만, 전문 저널 개념으로는 처음 기고하는거라 신선한 느낌입니다.


대입시 미술교육원을 하면서, 오랫동안 미술전문지에 연재칼럼을 낸적이 있고, 인터넷 미술티비에 고정 출연강의 한적이 있었는데, 자동차 전문지의 고정칼럼을 기고할 수 있게 된다면.. 나름 느즈막한 직업바꾸기에 잘 적응하는셈이라 보는데요..^^


Fine Artist 와 딜&오토리스 사업, 카레이서와 저널리스트로.. 네가지 직업(?)을 모두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염려스럽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도전이 될거 같습니다. 참..얼마전 시작한 만화 일도 있군요.


3 년 전, 꽤 큰규모로 하던 교육사업을 정리하면서, 느즈막한 나이에 다른일에 도전하는게 가능할까 두려움도 많았는데.. 아직 안정적이진 않지만 내 의지에 따라 자유로운 사고를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하는게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좋은 격려가 되고,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테스트 드라이브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운영자 권영주님께도 새삼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카라이프誌에 프리 칼럼니스트로 소개해 준, MB 크라이슬러 프로모션 트레이너 이동희님께도 감사 드리고요..

인터넷이 발전하다보니, 잡지사들이 전보다는 조금 어렵다네요.
지나시다가 서점에 책 보이면, 커피 한잔값 아껴 한권씩 사주시는 센스~ 부탁 드릴게요.ㅎㅎ


깜장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