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7월 쏘나타 스포츠카, 9월 벨로스터 스포츠카를 출시하면서, 
퍼포먼스 튜닝 킷(kit)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존에는 튜익스라는 외관위주의 파츠개발회사는 있었던 것 같은데 
엔진이나 브레이크쪽에 튜닝파츠를 내 놓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서 
나름 신선하네요.. (인커스라는 곳도 있었는데.. 요즘은 안하는 것 같더군요) 

AMG 같은 개념을 적용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조립은 현대차 계열인 성우오토모티브에서 한다고 하는 군요.
이렇게 되면 튜닝한 값을 신차값에 포함시켜서 자동차 구입시 세금이 더 많이 올라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동호회 뉴스에 의하면 소나타, K5 T-GDI 출시일이 7월4일이라고하던데.. 
빌스테인 쇼바 + 브렘보 브레이크 + 차체강화 + 2.0 TGDI  K5 나오면 
포르쉐 터보 vs M3  vs 소나타 배틀기 올라오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ㅎㅎ 

기사원문은 링크입니다.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0510000162